전체기사종합광주하남시티칼럼
편집 2021.05.18 [15:25]
기사제보
HOME > 하남 > 경제
하남, 교산 ‘원주민 임시거주지’ 공급 LH 거부
정부 요청도 무응답...협의 총체적 난항...시, 시행자 제척건의 검토
고승선 기자

교산신도시와 관련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신도시 내  A-1블록과 하남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H3, H4)에 원주민 임시거주지를 공급하기로 사전 협의했으나 LH가 돌연 이를 거부하고 있어 백지화 될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임시 거주지 확보 시행’과도 정면 배치돼 정부정책과 실무부서인 LH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원주민 임시거주지 공급 협의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LH에  ‘원주민 이주대책 적극 추진’ 제하 공문을 통해 ‘임시거주지공급을 위한 협조 당부’와 함께 ‘원주민의 거주형태에 맞게 다양한 주택규모 공급’을 요청, 세부계획 제출을 요구했으나 LH는 현재까지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LH는 하남시와의 간담회에서 원주민 임시거주지는 ‘사업시기에 맞추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한 채 ‘매입임대주택과 행복주택 방안을 찾겠다.’는 쪽으로 회피하고 있는 상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신도시 내 주택(420여동)을 갖고 있는 230여 세대는 임시거주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당면한 지장물 조사에 불응하며 LH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는 국면을 맞고 있다. 

 

▲ 교산신도시     © 시티뉴스

 

하남시와 LH간 협의 부조화는 원주민 임시거주지뿐 아니라 최근 공급한 대토 문제를 놓고도 갈등을 빚고 있다. 

 

시는 대토보상 문제를 놓고도 ‘우량 블록 등 주민 선호도를 고려해 대토 대상지역을 확정한다.’는 정부 발표와는 달리 공급됐다며 근린생활과⋅상업요지에 대한 추가공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토보상 가능용도는 ▷근린생활시설 81필지 7만5235㎡ ▷주상복합 12필지 11만7751㎡가 있으나 대토보상 공고에서는 ▷근린생활시설 11필지 1만3182㎡ ▷주상복합 5필지 5만9393㎡만 공급, 근린생활시설은 70필지, 주상복합은 7필지가 잔여필지에 이르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업이전대책부지 관련 광암지구, 상산곡지구 주민요구(이주대책 수립 및 기존주거지 제외)에 대한 후속 대책 또한 지연되고 있어 주민 동요가 계속 되고 있는 점도 하남시와 LH간 협의에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원주민 임시거주지 거부 사태’로까지 치닫자 하남시는 정부정책에도 불구 LH는 집행의지가 없다고 판단, 공동사업시행자 중 LH를 제척한 채 교산신도시 개발을 할 수 있는지는 GH와 타진하는 등 ‘LH 패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사태 추이를 좀 더 지켜 본 뒤 LH의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국토부에 LH를 공동사업시행자에서 제척해 줄 것을 건의하는 문제도 신중히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저작권은 시티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 위배시 법에 의해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사용 문의=031-794-7830
기사입력: 2021/04/21 [11:26]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LH 해체가 답이다 21/04/21 [11:43]
LH해체하고 사업구역 전체를 경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라. 하남도시공사도 과거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실패등 능력이 있는지 의심된다. 모든사업을 경기도공에 넘기도 하도공은 광암,초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나하고 H2프로젝트 사업과 그린벨트해제물량 100만평 사업이나 추진해라. 하도공 사장 감옥 가는거 더이상 볼수 없으니 능력되는 사장 선임해서 투명하게 운영하고 제발 하남시 공무원출신 전관 채용은 하지말라 업자들 뇌물받아처먹고 이를 상납하고 꿔준돈이라고 구라치는 지랄 더이상 계속되서는 안된다. 시급한 과제는 LH해체가 답이다. 수정 삭제
대책위놈들 21/04/21 [12:28]
대책위 놈들은 뭐하고 있는지 개탄스럽네 처먹고 똥이나 싸고있는지 홀랑 말어먹고 잘난척 하던 많은 대책위들은 전부땅속에 들어가 잠자고있나~~~~~~~~~~~~ 수정 삭제
위대책위놈들님 21/04/21 [12:55]
그사람들 서부농협2층에 있어요 농민 조합원 건물을 점령군처럼 눌러앉아서 향기로운 커피향속에서 해롱해롱 하고 있는건지 조합원 재산을 이들에게 점령당하고 아무런 조치도 않는 조합장은 누구인가요? 능력이 없는건가요 개념이 없는건가요? 한마디로 조합원을 개호구로 보는거지요. 조합에 갈때마다 씨뻘건 조끼 입고 다니는 꼬락서니도 보기 싫어요. 하루빨리 이들을 내보내고 조합원 권리 회복해야 합니다. 어물어물 하다가는 다 심판 받아요 ㅠㅠㅠ 수정 삭제
해결책 21/04/21 [13:02]
임시거주지 제공은 선례도 없고 시기적으로도 불가능 하다 방법은 이주대상자들에게 전세금을 대출해주면 된다 재개발 재건축에서 행해지는 이주비처럼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이택지 입주시기에 회수하면 된다. 권리설정은 전세금에 하면되고 금액은 30평 아파트 기준 전세금으로 하면 된다.. 수정 삭제
서부농협장 들어라 21/04/23 [16:13]
농협 건물은 조합원 것인데 무슨 근거로 외부인이 사용하는가? 소위 대책위 라는데서 무상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농협이 북한이냐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상이 무슨 말인가? 대책위 구성원들 모두 서부농협 조합원 인가? 서부농협 조합원은 고골 주민들만 있는가? 주민을 위한 일로 임시 사용 한다고 해도 신중해야 하거늘 주민을 위해 별로 하는일도 없는듯 한데 왜 사용 하는가? 더구나 요즘은 대놓고 대토사업 한다고 선언 했다던데 이건 또 뭔일인가? 사업하려면 사무실 얻어서 하지 왜 조합 건물에서 하는가? 이들중에 일부 농협 임원들이 개입해서 농협을 이용 한다던데 농협이 임원 개인건가? 임원은 누구누구 인가? 이들을 공개할 용의는 있는가? 나중에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조합장 생각은 어떤가? 수정 삭제
수용민 21/04/24 [11:34]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책위가 아니라 대토사업에 목숨건 브로커 집단이니 해체시켜라! 수정 삭제
물러나라 21/04/26 [11:29]
조합장과 관련 임원은 물러나라 집에가서 애나봐라 수정 삭제
복마전 농협 21/04/26 [11:35]
농협은 이미 복마전이 되었다.매사를 조합장 마음대로 주무르며 조합원을 졸로본다 직원들간에 부화방탕 사건이 터저도 쉬쉬하며 무마하고 원만한 사고는 다 쉬쉬한다더라 직원들조차 억대연봉에 취해서 조합장의 전횡을 견제하거나 건의도 못하고 눈치만 본다니 한마디로 개판오분전이다 이러니 농협재산을 조합장 개인것인양 아무렇게나 관리하고 외부인들이 점령하고 사업을 해도 짬짜미가 ?는지 내버려두니 볼짱 다 본거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제3기 신도시] 하남, ‘주민주도형 대토보상리츠’ 출범 고승선 기자 2021/05/17/
[제3기 신도시] 하남, 신도시 선 이행사업 LH 늑장 성토 고승선 기자 2021/05/10/
[제3기 신도시] 하남, 교산신도시 56%가 문화재 조사대상 고승선 기자 2021/05/07/
[제3기 신도시] 하남, “신도시 개발 정체성 만들어 가자” 한근영 기자 2021/05/04/
[제3기 신도시] 하남, 광암지구 이주택지 대안 가시화 고승선 기자 2021/04/30/
[제3기 신도시] 하남, 교산 기업이전 ‘선 이주’ 궤도 진입 고승선 기자 2021/04/28/
[제3기 신도시] 하남, 교산 ‘원주민 임시거주지’ 공급 LH 거부 고승선 기자 2021/04/21/
[제3기 신도시] 하남, 교산 대토 ‘근생⋅상업’ 추가공급 촉구 고승선 기자 2021/04/13/
[제3기 신도시] 하남, 기업이전대책부지 ‘물류⋅산업’ 집중 고승선 기자 2021/04/07/
[제3기 신도시] 하남, 6월 교산신도시 사업전반 분수령 고승선 기자 2021/04/06/
[제3기 신도시] 하남, 교산 대토보상 신청비율 19.46% 고승선 기자 2021/04/01/
[제3기 신도시] 하남, 투기 의혹 190여 명 조사대상 고승선 기자 2021/03/10/
[제3기 신도시 ] 하남, ‘선이주 후철거 원칙, 권리 있다’ 고승선 기자 2021/03/05/
[제3기 신도시] 하남, 주택소유자 공동주택용지 보상 고승선 기자 2021/02/26/
[제3기 신도시] 하남, 신도시 ‘공공분양 확대공급 필요’ 고승선 기자 2021/02/25/
[제3기 신도시] 하남,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지원단 출범 고승선 기자 2021/02/19/
[제3기 신도시] 하남, 교산 기업이전대책 주거지가 쟁점 고승선 기자 2021/02/09/
[제3기 신도시] 하남, ‘3호선 원안’ 공타 3월 착수 고승선 기자 2021/02/05/
[제3기 신도시] 하남, 기업이전대책 부지 54만3567㎡ 고승선 기자 2021/01/26/
[제3기 신도시 ] 하남, 신도시 훼손지 복구 7월 확정 고승선 기자 2021/01/25/
최근 인기기사
시티뉴스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저작권보호 규약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e시티뉴스 등록번호(경기아00015. 2005년 10월 20일)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26, 806호(신장동 524 하남리빙텔 806호) 대표전화 : 031-794-7830
광주지사:경기도 광주시 탄벌길37번길 33-12
종별:인터넷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고승선 청소년보호 책임자: 한근영
Contact k2ctnew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