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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vs 2011년 소비자트렌드 비교 분석 (7) 미래/환경관
글쓴이 : 송으뜸 날짜 : 2011.09.01 10:10


예전에 막연하게 꿈꾸던 미래, 즉 상상 속의 21C 현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주여행을 자유롭게 하고,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타거나 한 알만 먹어도 배부른 약을 먹거라 하는, 공상과학만화에서나 볼법한 상상력은 그렇다 하더라도, 최소한 누구나 편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것이라고 기대했을 것이다. 물론 최근의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해진 것이 사실이다. 정보화 사회는 지구촌을 하나로 만들고 있으며, 교통은 매우 편리해졌다. 또한 다양한 기술의 발달 덕분에 문명의 혜택을 받는 계층도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이 가져온 사회적 변화를 보더라도 기술의 발전은 인류를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가 풍요로운 것만은 아니다. 지구촌은 여전히 질병과 빈곤, 전쟁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며, 현대인들은 불안과 우울, 외로움과 싸우고 있다. 또한 빈부격차와 권력의 사유화, 정보 독점과 개인정보 노출 등의 문제가 공공연하게 일어난다. 거대권력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감시한다는 ‘빅브라더’를 논하였던,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현대의 자화상에 가깝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울 뿐이다.

한국 사회의 현재 모습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불과 수십 년 사이에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그만큼 어두운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정보화 사회의 편리함은 개인정보노출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경제 발전과 함께 빈부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노령화와 주택문제, 학교폭력과 가족간의 단절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온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도 큰 문제이다. 물론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처럼 현대 한국 사회를 비관론 또는 낙관론 어느 한 쪽으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문제점들은 직시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미래를 떠올릴 때,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것도 결국은 현재의 불안감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 다양한 사회 문제 우려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의 조사 결과, 전체 69.6%는 우리나라가 서구사회와 같이 철저한 개인주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1년 같은 조사(66.1%)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이다. 특히 30대(80.8%), 40대(85.2%)의 응답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10년 전에는 각각 20대와 30대였다는 점에서 그 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개인화되었는지를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공동체 생활을 중시했었던 점을 고려하면, 한국 사회의 커다란 변화를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빠른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이혼율 증가, 심각한 주택난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전체 92.2%는 평균 연령이 늘어나면서 노령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우려가 비단 통계수치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도 몸소 쉽게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혼율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보는 의견도 많았다. 이혼율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지난 2001년 88.8%에서 82.3%로 다소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10명 중 8명은 개인주의와 가치관의 변화로 늘어나는 이혼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만성적인 주택난을 바라보는 시각도 부정적이었다. 임대주택의 보편화로 집 걱정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은 불과 22.6%에 그쳤다. 2001년 전체 43.6%가 주택마련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국민들이 체감하는 주택난이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 사회의 오랜 병폐인 지역감정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는 의견이 많았다. 전체 21.9%만이 향후 지역감정이 사라질 것으로 바라본 것이다.

선진국 반열에 들어설 수 있을까?

우리나라가 향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은 다소 늘어났다. 미국, 독일 같은 G7 수준의 선진국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우리경제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 모두 47.9%로 조사되었다. 지난 2001년 각각 33.8%, 34.1%에 머무른 결과와 비교할 때, 한국의 발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응답자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빠른 정보화 사회로의 발전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했다. 전체 88.2%는 정보화 사회가 되면 사생활 침해가 심해질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지난 조사(82.7%)보다 5.5% 상승하였으며, 30대의 동의율은 92.7%에 이르렀다. 실제 최근 대형 포털사이트의 개인 정보 유출 파장이 지속되면서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정부 기관 및 기업 등 권력계층에 의한 개인 정보 악용 및 감시 논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프라인 상의 매개체는 계속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PC통신, 홈쇼핑, 주문판매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기존 점포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은 34.8%, 기술의 발달로 종이/펜 등의 필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34%에 그쳤다. 물론 2001년 비해 조금 증가하였지만, 아직까지는 아날로그 매개체의 필요성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기술혁신과 공장 자동화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 편하게 일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은 2001년(71.4%)에 비해 다소 낮아진 60.1%였으며, 10명 중 8명은 석유 등 기존 에너지 및 자원의 고갈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문제의 심각성, 그러나 실천의지는 감소

조사에 참여한 패널(panel.co.kr)의 절반 가까이(50.5%)는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도 구체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은 점차 옅어지고 있었다. 환경에 나쁜 줄 알면서도 편리해서 써버리는 제품이 많다는 응답이 전체 72.2%에 이르렀다. 2001년(57.2%)보다 15%나 높아진 결과이다.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회용 제품, 합성세제 등의 잦은 사용에서 보듯이 소비자들은 편리성을 우선시하는 소비행태를 보이는 것이다. 특히 남성(69.5%)보다 여성(75.7%) 소비자의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겠다는 의지(76.5% ← 2001년 84.2%)나, 환경오염을 덜 시키는 그린 제품을 구입하겠다는 의향(75.6% ← 2001년 83%) 모두 지난 조사에 비해 줄어들었다. 또한 2001년 조사에서는 세금을 더 내더라도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응답이 68.6%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2.2%로 더 낮아졌다. 그러나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행동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분리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늘어나는 특징을 보였다. 전체 83.8%(2001년 81.7%)가 분리수거에 잘 참여한다고 응답하였는데, 그만큼 분리수거 제도가 잘 정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

<보도자료 문의>

엠브레인 홍보팀     이희정 과장 (02-3406-3988, 010-7105-7677, HJ.LEE@embrain.com)

                           송으뜸 사원 (02-3406-3837, 010-5092-2256, no1syd@embrain.com)

콘텐츠 구입문의     박정배 과장 (02-3406-3969, mkdriven@trendmoni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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