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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편의시설이 민폐시설로 변질'
<신문고>근린3공원 내 농구장으로 주야 소음에 시달려
시티뉴스

이 글은 하남시 덕풍3동 오피스텔 빌리브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신모씨가 근린3공원 내 설치된 농구장으로 인한 주야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올린 청원 내용이다. <편집자 주> 

 

시장님집 앞마당에 농구장이 설치되면 어떻겠습니까?

 

덕풍서로 80 빌리브하남 오피스텔에 입주한 주민입니다.

 

지도나 첨부파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빌리브하남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편의시실로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근린공원 내에는 잔디밭, 연못과, 어린이수영장, 농구장 등 설치되어있는데 문제는 이 농구장입니다.

 

빌리브하남이 2021년 3월부터 입주를 하였는데 이전에는 그 자리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 자리를 확대하여 현재 300세대 넘는 대형주거용 오피스텔인 빌리브하남이 들어선 것입니다. 

 

문제는 예전에 농구장에서 누가 농구를 허건 떠들건 주변에 인접한 공동주택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 청원인이 새벽 1시 창문을 통해 농구장에서의 공놀이 사진을 직접 촬영해 올린 사진     © 시티뉴스

 

하지만 현재는 농구장 바로 코앞까지 빌리브하남이 지어져 있어서 창문만 열면 바로 코앞에 농구장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농구장은 소음시설입니다. 농구공을 바닥에 튀겨야 하기 때문에 공을 탕 탕 탕 탕 튕기는 소리가 매우 크고 아이들이 고함을 지르면서 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으나 입주민이 늘고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시도 때도 없이 농구장에서 공치는 소리에 고함소리에 이마저만한 민폐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아무나 찾아와 공을 차고 던지는데 바로 앞 동에 사는 주민들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겨울에야 창문을 닫는다고 쳐도 더운 여름에 계속 창문을 닫고 살수도 없는 노릇합니다, 

 

시청에서 밤 10시 이후로는 시설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현수막도 붙여놓았으나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새벽1시, 3시에도 아이들이 농구장에서 떠들고 공놀이를 하는 적도 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1년 365일 공 튀기는 소리에 고함소리에 소음공해가 이만저만한 게 아닙니다. 아주 신경 쇠약에 걸릴 정도입니다. 

 

주민들을 편의신설이 편의시설이 아닌 민폐시설로 변질되었습니다. 주변 환경이 바뀌었으니 공원 내 시설로 거기에 맞게 조정하거나 철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소음시설인 농구장을 없애고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을 대신 갖다 놓거나, 잔디밭으로 바꾸거나 그냥 벤치로 이용하거나 하는 등 아이들이 소음을 일으키지 않는 시설로 바꾸어 주십시오. 

 

만약 시장님집 앞마당에 농구장이 있어 아이들이 하루 종일 농구공 탕,탕,탕,탕 튕기면서 밤새 소음을 낸다면 어떠하시겠습니까? 참으로 미칠 노릇 아니겠습니다. 

 

민원실에도 민원을 내기는 했지만 아직 답변도 없고 별 기대도 안합니다. 소음으로 인한 아디들과 주민들 사이에 다툼으로 문제라도 생기지 않을까도 걱정입니다.

 

시장님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시면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민폐시설이 되지 않도록 시설을 바꾸어주셨으면 하는 것이 344세대 빌리브하남 주민들을 대표로 청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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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24 [13:21]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사인 22/06/24 [16:37]
운동하는 청년들 보기 좋았는데요
야간에 청소년들의 열정을 해소할수 있는 해방구 였다고 할까요
미사 경정공원쪽에 설치한다면 조을듯(야간 개방시간 연장하고)~ 수정 삭제
누리 22/08/01 [12:00]
내용 보니까 거기 사는사람 잘못 아닌가요 전후관계를 따져야지 굴러온 돌이 큰소리 내는 꼴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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