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동 427-93과 438-10 일대에 공동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갖춘 지상 1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2개동 조성이 추진된다.

신장동 427-93(유진사우나 부지)의 경우 연면적 1만6411㎡ 규모에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공동주택 29세대(전용 77⋅84㎡)와 도시형생활주택 70세대(전용 38⋅40⋅43⋅46㎡)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장동 438-10(광신빌딩 옆)에는 연면적 1만5159㎡ 규모에 공동주택 29세대(전용 76㎡)와 오피스텔 78세대(전용 48㎡)가 들어설 계획이다.

하남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개인과 법인에서 건축(신축)을 신청한 것과 관련 서면심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들 2동의 신축 예정인 건물은 건축심의를 통과할 경우 건축허가를 통해 공동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총 206세대를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