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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폭설 16.2cm 수도권 최대
출근시간 차량정체 극심...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
한근영 기자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광주에 내린 폭설은 16.2cm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6일 밤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배재고개 일부 구간이 통제됐었으며, 목동~오포 신현리 강남300CC 구간은 7일 오후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다.

 

밤새 내린 눈은 도로에 쌓여 7일 오전 출근시간 차량들은 거북이걸음으로 정체가 심했다.

 

광주시는 전 공무원을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오후 5시 40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주요 고갯길과 IC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다.

 

▲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광주에 내린 폭설은 162mm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 시티뉴스

 

 

7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60여대, 제설제 1천300톤을 투입해 108개 노선 전 구간을 밤새 6차례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 인도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설주의보는 7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됐으며, 광주시에 내린 16.2cm는 수도권 최고 적설량인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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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7 [15:22]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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