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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9cm 폭설 염화칼슘 350톤 살포
20여 명 16시간째 제설작업 중, 7일 새벽 공무원 800여명 제설작업
고승선 기자

북극발 한파 속에 폭설이 내린 하남시에는 6일 밤 10시 기준으로 최대 적설량 9cm를 기록한 가운데 비상 1단계 속에 밤샘 제설작업이 펼쳐졌다.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비상근무와 함께 시작된 제설작업은 밤샘 작업 이후에도 7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이어지며 350톤 이상의 염화칼슘이 주요 도로 등에 제설제로 살포되고 있다. 

 

밤샘 제설작업에 투입된 인원은 도로관리과 소속 20여 명과 시청 및 동사무소 20여 명 등 50여명. 이 중 도로관리과 직원들은 16시간 째 제설제 살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공무원들     © 시티뉴스

 

 

▲ 제설제 살포기로 밤샘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는 비상근무 직원들     © 시티뉴스

 

이들은 제설제 살포기 등을 통해 7일 오전 9시 현재 시내 주요도로 18개 노선 132.42㎞ 구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마쳤으며 이후 추가적인 제설제 살포를 진행 중에 있다.

 

또 7일 오전 6시에는 직원 800명이 조기 출근,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시는 이번 폭설에 제설제 살포기 28대와 트럭 20대, 굴삭기 3대 등을 투입했으며 이밖에 자율방재단 등에서 인력 20여명, 하남소방서가 지원한 제설차량도 투입하며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폭설과 관련 7일 오전 6시 현재 특별한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밤샘 제설작업이 시민피해를 방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도로 위 빙판길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판단,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한 채 시민안전에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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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07 [11:26]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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