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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신도시(649만㎡) 토지보상이 29일 오후 6시를 기해 올해 접수일정을 마감한 결과 총 대상자 4035명 중 1583명이 계약을 체결(39.6%)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사업시행자별 집계 결과에 따르면 ▷LH는 2530명 중 984명(38.9%) ▷GH 997명 중 392(39,3%) ▷HUIC 508명 중 207명(40.7%)이 계약 체결했다.
이 중 하남도시공사(HUIC)는 주민들을 위해 오후 6시를 넘겨 9시까지 접수를 받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산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 6일 만에 40%에 가까운 토지주들이 계약을 체결, 지금까지의 택지개발에서 나타난 토지보상 계약체결보다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9일까지 계약이 체결된 토지는 모두 올해 안으로 등기처리 돼 과표 기준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접수를 하지 않은 토지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계약체결은 진행된다.
계역 체결돼 토지는 내년 1월 15일 이후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대토보상 신청은 내년 1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