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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체납자 가택수색서 억대 수표압류
합동조사, 1억⋅1천만 원 각 1매 명품가방 등...경기도 내 첫 사례
고승선 기자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중 하남시가 경기도와 합동으로 벌인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에서 1억 원과 1천만 권원 등 수표 1억1천만 원을 압류했다.

 

가택수색에서 이번 억대의 수표 압류는  경기도 내 단속에서는 처음 있는 고액 압류사례로 알려졌다.

 

수표 압류는 지난 3일 합동단속반이 지방소득세 1억9천만 원을 체납, 고액상습 체납자로 분류된 L씨 거주지인 감일지구 아파트에서 찾아냈다.

 

▲ 가택수색을 벌이고 있는 합동단속반과 압류된 수표     © 시티뉴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수표 외에 명품가방 3점과 고급양주 1병도 추가  압류했다.

 

단속반은 수표의 경우 지급제한 폐지 후 체납액으로 또 명품가방과 고급양주는 동산 공매로 매각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동반속반은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루첸리버파크를 건설한 서울 강남구 소재 D종합건설을 상대로 합동세무조사를 벌여 지목변경 무신고와 건물 과표 누락분을 찾아내 1억7100만원의 추징세액을 부과했다.

 

한편 11월 17일 현재 하남시 지방세(시⋅도세) 체납액은 200여억 원 규모며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400여 명에 이르고 있는 상태다.  

 

하남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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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7 [10:41]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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