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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초이동 기업이전 부분개발 ‘NO'
초이동발전위, 산단+이택+훼손지복구 등 전면적인 복합개발 필요
고승선 기자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위원회가 이전부지로 초이동 71만9천㎡를 제안한 것과 관련 초이동 주민들이 ‘기업이전에 국한된 부분개발은 수용할 수 없다.’며 완강히 맞서고 있다.

 

그러면서 초이⋅광암동 일원 50∼60만평 일대를 대상으로 교산 기업이전대책 부지조성과 함께 이주자택지, 대토, 현재의 서하남테크노빌리(공업용지 21만6천㎡) 주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복구(완충공원) 등 종합적인 복합개발을 할 경우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초이동 주민들이 부분개발이 아닌 전면개발을 표방하고 나선 것은 미사지구 기업이전대책으로 서하남테크노빌리(공업용지 21만6천㎡) 조성 후 교통정체와 생활환경 침해로 사실상 정주권을 상실, 또 다시 교산 기업이전대책으로만 희생될 수 없다는 데 기반하고 있다.

 

이 같은 부분개발 의도를 예상했듯 초이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강면구)는 지난 2월 국보교통부 장관과 하남시장을 상대로 ‘초이동 일원 교산 기업인전대책부지 지정 관련 진정’을 제출한 바 있다.

 

여기에는 이 일대 주민 800명 이상이 동의하는 연서명부도 함께 제출됐었다.

 

▲ 초이동 일원     © 시티뉴스

 

진정에서 발전위는 “공업지역 지정 강행으로 공업지역 내 레미콘 공장 등의 이전으로 초이⋅광암동 일대 주민들은 대형트럭의 통행, 미세먼지, 교통정체, 소음 등에 따른 피해 상황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현 공업용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교산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또 초이동 일원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제 “또 다시 미사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조성된 공업지역과 같은 난개발로 또 피해를 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기존 공업지역과 같은 10만평 미만 기업이전대책 부지조성은 결사반대하며 교산 기업이전대책 부지를 포함하되 초이⋅광암동 일대 50~60만평 이상을 복합단지로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초이⋅광암동 일대 50~60만평 이상 개발 시 사업시행자는 원주민 이주대책 및 토지소유자 지구 내 대토에 적극 협조할 것’과 ‘기존 공업지역 주변에 GB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완충공원 등을 조성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강면구 발전위원장은 “최근 교산 기업인대책위원회가 초이동 산 3일대 71만9천㎡를 이전부지로 제안함으로서 우리의 예측이 정확히 맞았다.”며 “2월 정부와 하남시에 진정한 전면적인 개발 요구는 현재도 그대로 유효하고 더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 “개발 우선권에서 밀려있기는 하나 서울시와 접해있고 교통망도 뛰어난 초이동 일대가 그 일부만 신도시 개발에 따른 뒤처리 장소로 사용되기 보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면적인 개발로 미사⋅감일⋅위례⋅교산에 버금가는 복합도시로 탈바꿈 시킬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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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8 [09:51]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초이ic 20/07/28 [11:26]
초이동 일자산 난개발을 막자 그리고 초이ic가 서울부터 세종간 수도이전하는 입구인데 이렇게 좋은 땅을 왜 공업단지로 쑤셔넣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제발 아파트나 쓰레기 공업단지 유치하지 말고 서울강동과 서울서초를 접하는 초이동의 난개발을 막고 진정한 하남의 대표로 만들자 수정 삭제
도시 가운데 산단? 20/07/29 [11:44]
지금 있는 산단도 문제 많은데 옆에다 또 산단을 만든다? 도시중심에 산업단지 만드는 이런 생각 하는분 제정신인가? 더구나 첨단 산업도 아닌데 나중에 이전문제 바로 생길건데 하남시여 생각좀 하고 일들해라. 수정 삭제
토백이 20/07/29 [20:53]
전ㅡ현 하남시장 공직자 등 초이동은 하남시에서 볼때 별볼일없는 동인 듯 합니다.. 군부대 비행기소리에 고막이터질 듯 레미콘공장 대형차때문에 먼지 등으로 숨이막혀 죽을 듯 하니.. 이참에 천현 ㅡ 교산에 하려다 못한, 하남에서 필요한 광역화장터 등 대형쓰레기소각장 아스콘공장 등 유치하자.. 수정 삭제
투기꾼이나잡자 20/07/30 [19:33]
최근에 4기신도시니 뭐니해서 투기꾼 많이 들어왔다. 감북동 초이동만 봐도 빌라주택들을 투기꾼들이 싹쓸이 했다고 소문 다 났다. 4기신도시 될꺼처럼 투기하게끔 꼬신 부동산업자랑 투기꾼 싹 다 잡아야 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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