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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 공립박물관 개관 지연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3차)서 제동...7월 하반기 평가 재신청
고승선 기자

하남시가 2023년 개관 목표로 했던 감일 역사유적공원(공립박물관) 건립 계획이 문화체육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3차 심의’에서 제동, 2021년 착공 계획이 불가능하게 됐다.

 

문화체육부 타당성 평가위원회는 최근 지난 달 24일 열린 3차 평가 결과 ‘부적정’ 평가가 내려졌다고 하남시에 통보했다.

 

이로서 1⋅2차 평가를 통과했던 감일 역사유적공원(공립박물관)이 3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3차 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은 시설계획과 관련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산정, 공립박물관 수준에 미달될 수 있다는 점을 부적정 평가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적공원 운영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과 사업시행자인 LH 중심의 계획으로 구성돼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그 이유로 들었다.

 

시 관계자는 “3차 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지적사항을 보완, 오는 7월 하반기 사전평가를 다시 준비해야 할 상황”이라며 “사업시행자인 LH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대비하겠다.”고 했다.

 

만일의 경우 하반기 평가에서 또 다시 부정적 평가를 받게 될 경우 2021년에는 사전평가를 제출할 수 없고  2022년에 가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 감일지구에서 발견된 백제 고분군     ©시티뉴스

 

한편 횡혈식 석실묘 51기와 석실분 15기 등 발굴 유물들을 수용하기 위한 감일 ‘공립박물관’은 역사유적공원(2만666㎡ 유적보호구역)내 연면적 2516㎡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LH가 사업비 전액(당초 240억 규모)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또 박물관에는 수장고(2실 355㎡)와 유적전시실(3실 1125㎡), 상설전시실, 자료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유물 전시는 물론 이를 통한 교육장소로 활용될 계획이었다.

 

이 계획은 2018년 ‘하남감일지구 역사유적공원 기본계획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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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2 [10:44]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하남시민 20/05/13 [16:06]
하남시청에서 하는일은 왜? 이런식일까?? 시간만 지나면 월급주니 이번않되믄 담에..담에 않되믄 또.담?? 시대는 변하고 어마무시한 인구가 유입되는대.. 70-80년 곡간 축내는 철밥통 공무원들은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네...ㅠㅜ 수정 삭제
안타까움 20/05/17 [22:11]
하남시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듯...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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