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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도시 기업이전 출구 ‘미사⋅감일’
‘선 이전’ 위해 자족용지 9필지 8만3천㎡ 활용, 기업실태조사 착수
고승선 기자

하남시 교산 신도시 개발과 관련 지구 내 기업이전대책이 ‘미사⋅감일지구로의 이전’에 입각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이전의 원칙인 ‘선 이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은 앞서 개발된 미사⋅감일지구 내 남아있는 자족용지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데 공동사업시행자들 간 인식을 같이한데 따른 것.

 

기업이전대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족용지는 미사지구 6필지 4만7천㎡와 감일지구 3필지 3만6천㎡ 등 총 8만3천㎡다.

 

시는 교산 기업이전대책을 위해 작년 10월 LH하남사업본부에 잔여 자족용지 매각 중지를 정식공문으로 요청, LH가 이를 수용한 가운데 자족용지 매각이 전면 중지된 상태다.

 

미사⋅감일지구 자족용지는 향후 필요한 면적과 이전이 가능한 허용업종(제조가 아닌 도시형업종)의 부합여부, 그리고 누구에게 공급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추후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교산 신도시 내 산재해 있는 기업과 임대 중심의 축사     © 시티뉴스

 

이와 관련 하남시는 코로나19로 미뤘던 교산지구 기업실태조사를 20일부터 착수에 들어갔다. 

 

조사대상은 지구 내 공장과 제조업소, 창고 및 기타 동식물관련시설로 약 1700여개 동에 이를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대책위의 요구를 들어 기업들에 대한 이전대책 수립 대상에 생계형 임대업 위주의 축사까지 반영하기로 한 상태다.

 

조사내용은 기업실태에 따른 유형별 현황조사(적⋅불법 유무)와 적정규모 면적 산정 등을 다루게 된다.

 

24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실태조사는 공동사업시행자(LH와 경기⋅하남도시공사)를 조사기관으로 해 17개조(3인1조) 약 50여 명이 투입, 방문 면담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실태조사가 끝나면 이를 토대로 업종⋅유형별 분석검토를 통해 종합적인 기업이전대책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 이전 원칙을 충족하기 위해 미사⋅감일지구 자족용지를 기업이전대책부지로 설정해 놓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미사와 감일 자족용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능성 타진과 공급계획변경수립이 이행돼야하는 절차상 문제와 자족용지 분할 등 제반사항들이 있다.”며 “필요충분조건이 부합된다 해도 다음 단계로 적법한 공장을 우선순위에 반영해야 하는 등 풀어야 할 난제들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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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1 [09:12]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정신차려라 20/04/21 [10:02]
회사차려서 종업원 고용한 기업인들 이전대책은 당연한거지만, 축사,창고,온실 지어서 불법으로 용도변경하고 임대사업으로 호의호식하던 불법 범법자들을 구제한다고 하니 황당하다.이제까지 준법하며 살아온 다수의 국민을 개졸로보는 이런 행태는 없어저야 한다.오히려 이번기회에 불법 현장확인해서 부당이득 환수하고 이행강제금 부과해서 하남시 재정도 확보해야 한다.신도시 시행사측은 시간낭비하고 예산 축내가면서 헛짓거리 하지말고 기업인 선이주대책과 종업원 고용보장으로 생계나 책임저라.불법임대업자들은 이미 배때기 기름낀자들로 이런호의 없어도 잘 산다. 수정 삭제
검단산 20/04/21 [16:14]
믿음 신뢰가 멀어지믄 개털 존경 존중 지롤하세염 끼리끼리 놀아보그라 한심한지고 수정 삭제
하남시는 정신차려라 20/04/22 [10:38]
범법자들을 쫒아낼 생각은 안하고 축사까지 이전시켜주려는 하남시는 제정신인가? 수정 삭제
ㅁㅣ친듯 20/04/23 [19:08]
불법임대업자들 이전부지 주려면 멀쩡한 사람토지 수용해서 개발후 나눠줘야 하는데 불법을 옹호하기 위해 억울한 사람 만들어서 되겠는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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