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에 하남시 유일의 특화거리(중앙보행가로)가 조성, 만남의 장소이자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화거리는 미사역 광장을 중심으로 동으로는 조정경기장, 서로는 강일지구 방향으로 총 길이 660m 폭 18∼28m로 조성되며 전체 면적은 1만5310㎡에 이른다.

▲ 미사 특화거리     © 시티뉴스

▲ 특화거리 사업계획구간     © 시티뉴스

총 사업비 32억이 투입된 중앙보행가로에는 파고라와 휴게데크, 실개울, 다목적 광장, 플랜트, 등의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오는 6월 말 하남선 개통에 맞춰 조성될 특화거리는 3월 10일 현재 구간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4월 말 완공 예정에 있어 이르면 지하철 개통에 전에 개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사 특화거리(중앙보행가로)는 입주민과 전문가 등이 협의체 운영을 통해 특화계획을 수립, 완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