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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장 15곳 소방법 위반 적발
상당수 공장 소방안전관리 소홀...소방안전의식 개선 시급
한근영 기자

광주 관내 상당수의 공장이 소방안전관리가 소홀해 15개 공장이 적발 시정조치를 받았다.

 

28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관내 공장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 상당수 공장에서 무허가 위험물을 취급하거나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고 위험물을 사용하다 적발되는 등 소방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작년 하반기 공장 등에서 대형화재가 다수 발생 재산피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2019년 10월 이후 대형화재 3건을 포함, 10건의 화재로 41억6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공장화재가 급증했다.

 

▲ 광주소방서가 공장의 소방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시티뉴스

 

 

이에, 광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플라스틱 제조업, 판지업, 인쇄업 관련 공장 등 9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 이 중 15개 공장에서 위반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입건 및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임상기 재난예방과장은 “공장 사업주의 안전의식과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의지가 화재 사고를 막는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위험성이 큰 공장에 대해 2~3차례 더 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공장화재 예방 분위기 및 여건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티뉴스>는 '지난 12월 한 달 새 5건의 화재가 발생해 수십억원의 재신피해가 발생했다'는 보도(12월 31일자)를 했으며 소방당국은 이후 광주관내 공장 등에 대해 실태점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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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8 [11:06]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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