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종합광주하남시티칼럼
편집 2019.12.07 [10:01]
자유게시판공개자료실기사제보
HOME > 광주 > 사회
광주, 노부부 아내 소화기로 화재진압
퇴촌서 다가구주택 화재...침착대응으로 화 면해
한근영 기자

병환 중인 남편을 대신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아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 21분경 노부부가 단둘이 살던 광주 퇴촌면의 한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거실에서 잠자던 안주인 황(여/66세)모씨는 이른 아침 메케한 냄새에 눈을 떠 안방을 열어보니 벽면에 설치된 심야전기보일러 조작 장치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것을 목격했다.

 

▲ 불길이 치솟던 지점     © 시티뉴스

 

 

황 씨는 침착하게 수건에 물을 묻힌 후 입을 막고 거실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잡았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뻔 했으나 아내의 기지로 인명피해 없이 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만 발생했다.

 

황 씨의 남편은 집안에서 요양 중으로 거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이고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난 안방에는 이불과 매트, 종이상자 등 불 이 확대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았으나 거주자의 신속한 조치가 연소 확대를 막았다.” 며 “환갑이 지난 나이임에도 침착하게 대응한 점이 놀라울 다름이다.” 고 말하며“모든 주택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택화재경보기를 각 방마다 설치해야 화재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저작권은 시티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 위배시 법에 의해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사용 문의=031-794-7830
기사입력: 2019/11/12 [15:06]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화재] 광주, 노부부 아내 소화기로 화재진압 한근영 기자 2019/11/12/
[화재] 신익희 선생 생가 화재 증손자 사망 시티뉴스 2002/12/24/
최근 인기기사
시티뉴스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저작권보호 규약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e시티뉴스 등록번호(경기아00015. 2005년 10월 20일)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26, 806호(신장동 524 하남리빙텔 806호) 대표전화 : 031-794-7830
광주지사:경기도 광주시 탄벌길37번길 33-12
종별:인터넷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고승선 청소년보호 책임자: 한근영
Contact k2ctnew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