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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광주향교 ‘하남의 경복궁’으로 업그레드
은행나무축제 성료...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한근영 기자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하남 광주향교 경관광장에서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이 주최, 주관하는 ‘2019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당초 9월 22일 개최예정이었으나 태풍(17호 타파)기상 예보로 21일로 급작스레 변경되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가족들의 소원을 비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동아리 발표회, 전통예술단 한복 퍼레이드를 메인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이어졌다.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는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광주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가르치고 교육문화를 선도하던 곳으로 500년이 넘은 수호목과 450년 된 오래된 은행나무 5그루가 있다.

 

▲ 은행나무축제     © 시티뉴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까지 모든 역사가 현존한다”며,“대표적으로 삼국시대 이성산성, 고려시대 최고의 불교사적 ‘동사지’ 그리고 바로 이곳 조선시대 ‘광주향교’까지 이번 향교 은행나무 축제는 선조들의 얼을 되살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교산신도시가 잘 완성되면 하남시도 경복궁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광주향교와 이성산성을 다니는 모습을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홍주 단장은 “하남시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역사를 알려주어 하남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광주향교 유병권 전교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향교가 지역 문화행사가 많이 열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신도시발전을 통해 ‘성균관’에 버금가는 도심 속에 명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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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3 [10:48]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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