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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사회복지비’ 5년 단위로 2배씩 증가
<시승격 30주년> 복지예산 1989년 14억→2017년 1500억 105배↑
고승선 기자

시 승격 당시인 1989년 재정지출 예산이 100억 원에 불과하던 하남시는 30주년을 맞고 있는 올해 예산 규모가 6712억 원으로 증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살림 규모 팽창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사회복지비에 대한 고공행진 지표다.

 

1989년 당시 주요 지출요인이었던 지역개발과 일반행정비의 1/4 수준인 14억2800만원에 그쳤던 사회복지비는 만 30년이 되는 올해 들어서는 2136억 원(전체 예산의 44.09%)에 이르고 있다.

 

시 재정을 5년 단위로 본 통계자료에 따르면 1989년을 기준으로 2017년(1500억 원)과 비교해 봐도 사회복지비는 무려 105배 증가한 규모다.

 

▲ 1989년 재정 및 지출     © 시티뉴스

 

▲ 2017년 재정 및 지출     © 시티뉴스

 

특히 2009년 556억 원이던 사회복지비는 △2014년 908억 △2017년에는 1503억 원으로 5년 단위별로 2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회복지비 증가는 10년 전인 2009년부터 일반 행정⋅사회개발 분야를 제치고 주요 지출요인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사회복지비 지출이 시 재정운영에서 주요 지출요인으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복지분야에 대한 사회 안정망 확산와 함께 미사강변도시 개발로 영구임대 등 임대주택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지출은 2004년까지 일반행정비와 사회개발비, 경제개발비, 민방위, 지원 및 기타경비 등 6개로 구분하던  일반회계 세출결산 방식이 2009년부터는 일반 및 공공행정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문화및 관광, 환경보호, 사회복지, 보건,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과학기술 등 11개로 분류되기 시작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변화에 따라 재정지출 구분 방법도 변화를 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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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9 [11:05]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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