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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농작물 병해충 진단실’ 운영
‘토마토바이러스’ 유전자진단 서비스 처방
한근영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기홍도)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은 작물보호 전문가와 형광 현미경, 토양 현장진단 장비, 유전자 분석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춰 작물의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처방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담배가루이가 옮기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병은 병징을 육안으로만 진단해왔지만 올해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병에 감염된 토마토는 심한 위축과 함께 잎이 작아지고 뒤틀리게 되면서 잎이 노랗게 변색되며 이는 곧 농산물 안정생산에 막대한 피해는 주게 된다.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세계적으로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관리가 최선의 방제 대책이다.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     © 시티뉴스

 

 

따라서, 육안으로 병의 증상을 관찰하기 어려운 유묘기에 유전자 진단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농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고객중심의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 유전자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의심주 시료를 채취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원예특작팀(031-760-4761)으로 분석을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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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2 [10:51]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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