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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삶의 터전 강탈하는 신도시 백지화”
교산주민대책위, 15일 3차 반대집회...‘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성토
고승선 기자

‘국민들이 원치 않는 개발을 강행하는 이 정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정부는 헐값으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강탈해 가는 제3기 신도시 개발을 전면 백지화 하라.’

 

‘집값 잡겠다며 선량한 우리 주민들까지 잡으려고 하는 국토부장관은 당장 나와 사죄하라.’ ‘하남시민을 배신하고 정부의 적폐 정책과 손잡은 하남시장은 주민들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

 

▲ ‘주민동의 없는 신도시 반대’를 외치고 있는 주민들     © 시티뉴스



15일 하남교산지구 주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3차 신도시 개발 반대집회에서 석철호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의 사항을 국토부장관과 하남시장에게 요구했다.

 

▲ 성명을 통해 국토부장관과 하남시장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석철호 위원장     © 시티뉴스

 

석 위원장은 성명에서 “2천 년 전 한성 백제가 살아 숨쉬는 역사 유적지인 고골⋅선린촌 일대를 갈아엎고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정책은 보여주기 식 단기적 성과주의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강제수용 방식을 취해 헐값에 사들이고 개발해 지은 아파트는 시장경제 원칙을 적용해 폭리는 취하는 정부정책에 누가 동의할 수 있겠냐.”며 목숨 걸고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 ‘교산신도시 백지화’와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는 주민들     ©시티뉴스

 

앞서 주민들은 교산사거리에서부터 트렉터를 앞세워 집회 장소인 시청 앞 농구장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교산신도시 백지화’와 ‘결사반대’를 외치며 행진시위를 펼쳤다.

 

연사로 나선 이현재 의원은 “대책위의 협조아래 전국에서 행해진 개발사례를 수집, 강제수용의 경우 양도세를 면제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 주민피해를 줄 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3차 반대집회에는 경찰 추산 600여 명의 주민들이 집결, ‘김상호 시장 퇴진’과 ‘살인적인 개발 절대반대’ ‘주민동의 없는 신도시 반대’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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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5 [15:55]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의원님 말씀은 19/03/15 [17:07]
의원님 말씀은 신도시 시행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양도세 면세를 추진하신다는 말씀으로 보이는데 이는 원천반대하는 대책위 입장과는 다르게 보인다. 수정 삭제
감북이 19/03/16 [09:32]
감북이꼴 되려나 ㅋㅋ 수정 삭제
애쓴다 19/03/16 [13:10]
마음은 이해하나 추운데 애쓴다.정치인들은 이미 기정사실화 하며 쑈하고 있는듯하고 주민들대다수는 자포자기해서 보상나오면 이사갈 궁리하며 고향뜰생각이 앞서고 딸년들은 보상나오면 뜯어가려고 친정에 드나들고 재산 못받은 딸이나 동생들은 유류분 소송걸려고 알아보고 노름꾼새끼들은 판붙여 한탕 땡길궁리에 골몰하고 사기꾼새끼들은 작전으로 밤잠설치니 이미 판은 끝난거다. 수정 삭제
교산지구 빨리될듯 19/03/16 [13:54]
문제인 정부의 핵심인재는 민주당 서울시 지구당으로 알려져 있다. 하남시장은 서울시 핵심의원인 우상호(서대문),안규백(동대문)의원의 보좌관을 거친 정치적으로 친 박원순 세력으로 분류된다.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변창흠LH사장유력후보자 이 두사람은 세종대도시부동산학교수서울연구원 출신으로 두사람의 친분은 막역한것으로 알려졌다 . '14년 36대 박원순시장 때 SH공사 사장을 역임했고,김수현실장은 서울연구원원장을 지냈고 당시 국토부 기획관리실장인 최정호씨가 장관 내정자로 정해졌다. 이제 전국 조직인 LH사장으로 오는것은 확실시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남교산지구는 청와대,국토부,LH,하남시장이 수직계열적 추진체계에서 추진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남의 최대현안인 교산신도시 개발에 있어 하남의 유일한 국회의원이고 야당의원인 이현재 의원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현역의원으로 주민이익을 중재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사분란한 추진체계가 구축되면 교산신도시 개발속도는 예상보다 빨라질것으로 보여진다. 수정 삭제
상산곡동 19/03/16 [15:41]
이현재국회의원 의견처럼 보상가 현실화하고 양도세없에고해서 현지하남시민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함니다 수정 삭제
절대반대 19/03/16 [22:21]
김상호하남시장은 앞장서서 백지화시켜야하고 그래야 시민들한테 인정받는다 실수로 윗선의 지시로 싸인햇지만 민원인 수용가들 입장생각해보면 그렇지가 않구나 느껴지면 소신있게 주민들과 함께 철회하느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정책도 시민들 가슴아프게 한맺히게 하는정책은 잘못된 판단이며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것이며 원망할것이다 생각을 바꿔주시길 ~~ 수정 삭제
상산곡동 19/03/17 [17:10]
우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자유로운 나라임니다 국가는 신도시가 필요해서 추진하려면 현시가에 토지보상 및 어느놈의 정권이만든건지 양도세는 펴지하여 우리 국민 개개인을 보호해야 합니다 땅가진사람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수정 삭제
ㅉㅉ 19/03/21 [09:54]
아니 얼마나 보상금을 더 쳐먹여줘야 만족할거니....하남시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막지말라.. 수정 삭제
또다른독재 19/03/21 [22:45]
주민이 원치않는 강제수용과 총 칼로 광주시민 학살 한것 똑 같은거 아닌가 촛불로 된 민주정부면 민주정부답게 국민의 기본 생존권을 지키는 선에서 정책을 시행해야지 군부독재처럼 똑같이 하는 꼴이 넘 슬프다. 토지가 수용되면 기뻐하는 그런 정치는 어려운건가? 답은 간단하다 시가보상, 양도세 감면혜택 이런거 부터 고민하고, 토지수용 정책 펼쳐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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