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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무서 역세권으로 이전 추진
현 임대청사 번잡하고 주차불편...이용자 73%가 ‘역세권’ 선호
한근영 기자

경기광주세무서가 임대청사를 청산하고 광주역세권부지로 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2014년 개청한 경기광주세무서는 교통이 번잡한 곳(문화로 127)에 위치한데다 임대청사여서 민원실이 좁고 주차시설도 열악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부임한 나정엽 세무서장이 이용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청사이전을 강력 추진하면서 가시화 되고 있는 것.

 

특히 경기광주세무서는 올 초 청사이전 부지를 놓고 민원인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가진 결과 응답자 900명 중 73%가 ‘광주역세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무서 직원들로 대부분 광주역세권을 원하고 있다.

 

▲ 경기광주세무서가 번잡한 곳에 위치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시티뉴스

 

 

이에 대해 세무서 관계자는 “세무서를 이용하는 민원인들 대부분이 영세납세자라는 측면에서 교통이 편리한 광주역세권개발지를 선호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역세권 내 부지확보를 위해 광주시·경기도시공사와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무서는 역세권에 3천평 규모로 계획하고 있어 넓은 민원실과 주차공간을 갖추는 등 이용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세무서는 평소 주말이나 야간에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는데, 역세권 내 넓은 주차장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므로 여러모로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세무서는 당초 광주시청 맞은편 행정타운부지 또는 송정도시개발지구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했었으나 부지가 좁고 광주역세권이 접근성이 좋다는 내부 평가가 나오면서 이 곳에 사옥을 신축 이전하는 방향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

 

한편, ‘경기광주세무서’는 2014년 4월 이천세무서에서 분리 개청해 광주시와 하남시를 관할하고 있으며, 5개 과에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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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3 [10:03]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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