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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 시장 “환지약속 하지 않았다”
“피해 덜 가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 토지주들 주장과 배치
한근영 기자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신동헌 시장은  토지주들의 주장과 달리 환지를 약속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시장은 ‘환지방식’ 약속 이행하라”는 토지주들 주장에 대한 시티뉴스 보도(3월 6일)와 관련, 8일 기자와 통화에서 “당시 토지주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토지주들에게  ‘될 수 있는 한 피해가 덜 가게 해야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이지 꼭 짚어 ‘수용’이 아닌 ‘환지방식’을 하겠다고 의미를 전달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의 입장에서 토지주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원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피해가 덜 가도록 하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말을 한 것인데 토지주들이 다소 오해가 있었던 같다”면서 “최근 토지주들을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당시 간담회에 배석했던 시장 비서실 관계자도 “시장께서는 토지주들의 이야기를 주로 듣기만 하신 걸로 기억한다”며 “그분들의 입장을 많이 헤아리려 하셨지 ‘환지방식으로 하겠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련부서에서도 토지주들의 민원제기에 대해 수용방식이 타당하다는 시의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도시사업과 관계자는 “개발방식을 놓고 수차례 검토를 가진 끝에 수용방식이 타당하다는 결론으로, 이 같은 내용의 답변서를 지난 7일 토지주 앞으로 발송했다”며 “작년 7월 24일 토지주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는 배석하지 않아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주들은 작년 7월 시장실에서 가진 간담회 등에서 시장은 사업이 초기단계이므로 변경이 가능하다며 환지방식을 추진하겠다고 수차례 밝힌바 있다며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토지주 A씨는 “시장은 작년 간담회 뿐 아니라 시의회 등 여러 곳에서 만난자리에서도 환지방식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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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8 [18:59]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광주인 19/03/11 [10:00]
경안2지구가 환지방식이면 100년이지나도 그땅 개발못해 이유는 잘 알잖아 수정 삭제
광주인 19/03/11 [10:03]
설마 모른다고 하면 햐~~ 답이 없는거구 수정 삭제
너무하시네 19/03/13 [13:06]
약속을 하셨으면 꼭 지키세요. 정치든 뭐든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것인데 왜 공인으로서 그러시는지요?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셔서 일을 하세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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