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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역세권 2단계’ 철회요청 탄원
장지동비대위, 시민 3117명 서명참여...시장 결단 촉구
한근영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반대하는 토지주들이 사업철회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

 

광주역세권2단계 계획부지 토지주들로 구성된 ‘장지동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3117명이 서명에 참여한 탄원서를 시청 민원실에 접수하며 “역세권2단계개발사업의 즉각 중단을 요청한다”면서 “신동헌 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3천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민원실에 접수하고 있다.     © 시티뉴스

 

 

이들은 특히 “현재 광주역세권 1단계, 곤지암역세권, 송정지구, 경안2지구사업 등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2단계를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무분별한 도시개발사업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단계사업이 계속 진행된다면 광주시의 상습 정체구간인 장지동 일원은 광주역세권1단계·태전지구·고산지구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추자IC 완공시 엄청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면서 이를 ‘난개발’로 규정하며 신 시장의 견해를 묻기도 했다.

 

▲ 장지동비대위가 7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해 역세권2단계사업의 철회를 촉구했다.     © 시티뉴스

 

 

아울러 비대위는 “사업이 강행될 경우 장지동 토지주들은 주민들과 함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싸워 우리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신동헌 시장께서는 ‘광주의 주인은 시민이 돼야하고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이 돼야한다’고 밝혔듯이 시민을 불행하게 만들지 마시라”면서 “시장께서 지금이라고 광주역세권2단계사업을 즉각 중단하시길 바란다”고 사업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한편, 시는 광주역세권 2단계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장지동 191번지 일원 43만 2041㎡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11월 31일부터 향후 3년간 해당지역에 대한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계획 용역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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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7 [18:11]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광주시민 19/02/08 [08:03]
2단계 하지말고 농업진흥구역으로 계속 존치 시켜라 나중에 풀어달라고 때셔도 지금 탄원서를 근거로 풀지말고 수정 삭제
광주인 19/02/08 [09:48]
3117명은 정말로 농사를짓고 있는사람들인지?? 이걸보는 사람들이 당신들 의도 모르는 바본줄아나 진짜 나가리나서 나중에 울지나마라ㅉㅉ 수정 삭제
장지동 19/02/08 [09:54]
내 재산 건드리지 마라 니네들이 역세권 개발 다하고 땅값 억수로 오를 때 그 때 내 맘대로 건물짓고 할테니까. 내 재산 니네들이 왜 건드리냐? 수정 삭제
장지동 토지주 19/02/08 [13:14]
토지주는 정작 200 명도 안되는데 3000명이 어디서 나왔나요? 장지동 원주민 토박이들은 정작 조용히 개발을 기다리고 있는데 개발을 반대한다고 누가 부추기는지 한심스럽습니다. 농업진흥구역으로 40 여년 고생들하셨으면 정말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한지 생각해 봅시다. 장지동과 역동에 개발을 찬성하는 토지주들은 왜 멍청하게 아무말을 하지 않나요? 학식과 지식이 그리고 개발경험이 있는 분이 나서서 광주시와 토지주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봅시다. 그나마 광주시가 시행하는 사업이라 다행입니다. 경기도나 중앙정부에서 직접 개발한다고 나서면 반대하시는 몇몇분들이 책임지시겠습니까? 광주시는 사업방해자와 공무방해자 그리고 사업방해 지연자들에 대한 피해보상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광남동주민 19/02/08 [14:42]
토지주들은 왜 반대를 하는가? 너무 낙후된 우리 동네가 좋아지는 일입니다. 광주시 도시면모를 갖추려면 장지동 중대동 태전동 삼동울 함께 개발하는 정책이 모범답안입니다. 다만 졸속은 안되니 4차선 도로를 잘 만들어야 한다. 수정 삭제
ㅁㅁ 19/02/08 [15:51]
농업진흥구역으로 영구적으로 묶어주세요 제발 수정 삭제
ㅁㅂ 19/02/09 [01:33]
억지 부리지들 마세요 나라에서 하는일인데 수정 삭제
역세권개발 19/02/09 [14:29]
역세권 개발을 안하면 전철승객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지금 전철이 4량만 가지고 운행하고 있어요. 이거 자칫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적자누적되면 운행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역세권 개발을 안하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광주시장님이 광주시 차원에서 결정해야지 어느한쪽 말만 듣고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차고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 시민들이 반대한다고 버스 차고지를 허가안해주면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헌데, 대안이 없다면 버스 차고지를 다른시로 옮기라는 것인가? 그나마 세금좀 내는 대원고속 본사가 여긴데??? 지금 36만 되었다고 벌써부터 샴페인 터뜨리지 말고 60만이 될때까지 허리띠 바짝졸라매고 열심히 광주시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수정 삭제
ㅎㅎㅎ 19/02/09 [21:29]
참 양심없는 사람들 많아. 아팟한채 분양받아 빌라사는 사람들 없는사람 이냥 개무시하고 또 토지주들은 욕심부린다고 난리 도데체 인간들이 집단이기주의가 극에 달해서 이의신청 마져도 못하게 하는게 재정신들인지!!!
타인의 권리는 무시하고 존재하지도 않던걸 아전인수격으로 강탈해서라도 만들라하니 이런 자들이...어디서 떠돌다 들어와서...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 수정 삭제
mjw 19/02/11 [11:58]
문형리나 개발해 주세요. 수정 삭제
dhy 19/03/19 [13:05]
소수의 강성 이권세력들에 밀려 광주시의 미래를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다수를 위해 시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목소리 큰 사람들이 시를 망치게해서는 안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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