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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타진
‘맞춤형 교통복지 실현’...‘재정이 문제’ 우려도
한근영 기자

광주시가 민간버스회사에 위탁해 운행 중인 마을버스를 완전 공영제로 전환키 위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9일, 마을버스 100% 공영제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광주시 특성에 맞게 현행 위탁운영중인 공영버스를 공영제로 전환,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광주시에 적합한 버스운영체제 도출 및 광주시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노선개편 방안, 그리고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에 따른 타당성 등을 따져보게 된다.

 

신동헌 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마을버스 100% 공영제’는 대중교통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대안으로 시가 직접 마을버스 운영을 통해 이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마을버스는 총 54대로 100여개 노선에 운행되고 있으나 아직 취약지역이 많다”면서 “도농복합시인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버스 운행을 위해 완전공영제를 검토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막대한 시 재정이 투입되므로 현실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완전공영제로 하게 되면 차고지 설치와 버스 구입, 기사 인건비, 차량 유지 관리(정비)등으로 연간 수십에서 수백억원의 재정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여 광주시 재정여건상 어렵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노선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등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게 될 것”이라며 “오는 9월 용역이 완료되므로 결과를 놓고 광주시 대중교통이용촉진 및 편의증진위원회 등과 논의를 통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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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9 [11:28]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광주시민 19/01/09 [13:03]
그 돈으로 도로나 뚫으면 좋으련만 그저 공짜 공짜 나중에는 월급도 공짜로 줄판이네 수정 삭제
나도시민 19/01/09 [13:43]
광주 시내를 주로 다니는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 대찬성입니다. 면과 리 단위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주세요. 수정 삭제
광주주민 19/01/09 [18:25]
취약지역 운행하는 버스 미니 버스 운행으로 비용 절감 효과 기대 됨니다 영동리 및 분원 등 버스 춥거나 더울때 기다리는 시간 넘 힘듬니다 . 신속하게 운해되도록 해주세요 수정 삭제
광주사람 19/01/10 [13:06]
공영제 버스를 시작으로 버스 배차 간격도 줄이고 버스 노선도 증설하고 했으면 좋겠다. 그저 공영제로 하고 끝나면 안하리 만도 못 하는건대... 지금까지 광주살면서 느낀건대 항상 그럴듯!!!! 타당성 조사 불합격 에 흐지부지 끝날거 같아 걱정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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