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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선 2019년 말 개통 검토’
국토부 이우재 광역철도과장, 지하철 개통준비 심포지엄서 밝혀
고승선 기자

지하철 ‘하남선’ 사업관리청인 국토교통부 이우재 광역철도과장은 “2020년 전 구간 개통에는 이상이 없다.”며 “다만 1단계 구간인 서울시 강일역이 난공사에 직면해 있으나 공기점검회의를 통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만큼  2019년 말 개통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운행에 따른 운영적자 문제가 수반되고 있으나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나온 제언들을 잘 정리하면 벤치마킹 사례들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 하남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하남, 지하철 개통 준비하기' 심포지엄     © 시티뉴스

 

경기도 이운주 철도건설과장은 “하남선은 매우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며 “역사 활용계획 역시 하남시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최적의 공간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선 예비타당성검토 당시 국토교통부 광역철도과장을 역임한 바 있는 권석창 전 국토관리청장은 “하남선은 여타 다른 지하철 연장과 대비할 때 대표적인 성공적인 사례며 추진 역시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진단했다.

 

또 개통에 따른 사전대비와 관련 “일본은 지하철과 시민생활이 밀착돼 있다”고 전제, “생활밀착형 차원에서 역사의 활용계획을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다른 지역의 경우 준공 후 뒤늦게 각종 시설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데 반해 하남시는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기 전부터 문화공간 확보 등 역사에 대한 특성화 논의가 진행되는 만큼 매우 고무적이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면 비용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14일 하남인포럼이 주최한 심포지엄(하남, 지하철 개통 준비하기)에 토론자로 참석, 하남선을 개통을 둘러싼 시민 궁금증과 토론회에서 얻고자 했던 개통에 앞선 사전대비 전략에 대한 소견들을 제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하남시 정대묵 지하철팀장과 박선미 포럼 공동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역사별 현황과 운영계획과 △지하철 역사 주민참여 활용사례 및 제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 이날의 토론 방향을 이끌었다. 

 

▲ '지하철 역사 주민참여 활용사례 및 제안'에 대한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는 박선민 포럼 공동대표     © 시티뉴스

 

토론자 제언에서 조재영 덕풍천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잘 활용한 대표적 역사들을 사례로 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의집, 찾아가는 공부방, 찾아가는 휴카페(2019년 신규사업)의 확대시행을 통해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보급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보연 문화재단 홍보마케팅 팀장은 “지하철 개통은 물리적 거리를 넘어 심리적 거리를 좁혀주는 교통의 대혁명”이라고 평가하고 “지하철 역사를 문화의 공간으로 또 하남의 백제사 스토리를 발굴해 테마별로 지하철 역사를 이어주는 도시브랜드 마케팅 공간으로 디자인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인 동시에 하나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고 제안, 눈길을 끌게 했다.

 

김은순 사회적 기업 나누리 대표는 “지하철 역사 내 공간을 지역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공유공간으로 만들어 착한 기업들의 수익과 착한 소비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광희 초중고 학부모연회장은 “지하철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학생들의 봉사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친근한 장소로 또 휴대전화 충전서비스 뿐 아니라 세탁소를 설치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세탁물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와 커피숍, 화장품 가게, 문구 팬시매장, 각종 안전체험관 운영 등 청소년과 시민편익 제공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진희 시의원의 사회로 시작해 윤서용 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으로 심포지엄을 이끌었다.

 

한편 하남농협 대강당을 가득 메운 3백여 명의 시민들은 지하철 개통 대비에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발제와 토론자들의 발표 중간 중간에 박수갈채로 처음 개최되는 지하철 시대 개막 준비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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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5 [09:31]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사 18/11/15 [11:06]
풍산역은 12월 100%준공끝나니 시운전한후 풍산역부터 개통시켜야 교통분산도되고 강일, 미사역도 분발하여 조속히 개통됩니다 혈세로 공사한 지하철역 운행안하는것은 혈세도둑과다름없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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