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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공조직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늑장 조직개편⋅인사 엇박자...민선7기 ‘조직안정’ 해 넘겨야 가능
고승선 기자

“현재 하남시 공조직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붕 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중 조직개편을 한다 해도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가 불과 두 달 앞두고 있어 대체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데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인사와 조직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해당 실과 외에 여타의 부서에서는 최소한의 주어진 업무처리에만 급급한 모양새라는 점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 하남시 공조직 내에서는 시장 취임 100일을 맞고 있는 시점임에도 불구 같은 목소리가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취임 직후 신속한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 민선7기 출범에 부합하는 진용을 꾸렸어야 함에도 엇박자로 공조직에 생기를 불어넣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4국에서 5국 체제로 전환하는 기구개편(안)은 10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중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가 단행될 예정에 있다.

 

그러나 이번 조직개편은 4급(국장) 1명과 5급(과장) 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제외한 인사이동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여 대부분은 신설되거나 통합 또는 명칭 변경된 부서에 그대로 몸을 담게 돼 조직에 탄력을 붙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기인사가 내년 1월 1일자로 이미 예고돼 있는 만큼 ‘선 조직개편 후 전면 보직이동’이라는 등식에 부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기구개편에 의한 실질적인 조직재편은 내년 1월 정기인사 때나 가능해 그 기간까지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붕 떠 있는 상황이며 최소한의 해당 업무처리에만 급급한 모양새”라는 자성이 중론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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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0 [10:46]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하남인 18/10/10 [15:09]
하남시 공무원들의 무능력은 다른 도시에 살아 본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정말 너무 일 못한다. 제가 담당하는 것도 모르고 민원인에게 물어보면서 일을 하는무식쟁이(?)들로 속이 터진다. 무식하면 배우기라도 하던가 배울 자세도 안되어 있고 노력도 안하고 대체 이런 사람들을 시험으로 채?한거 맞는가 싶을 정도이다. 관리자들이 무식한건지 시스템이 문제인지 답답할 노릇이다. 수정 삭제
시민 18/10/11 [08:20]
공무원 분들은 제발 일좀하세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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