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종합광주하남시티칼럼
교차로배너
편집 2018.12.11 [16:03]
자유게시판공개자료실기사제보
HOME > 하남 > 정치
하남,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업체 수수료 과도”
이현재 의원, 도공 과다한 휴게소 임대사업 지적
한근영 기자
▲ 이현재 의원     © 시티뉴스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가 라면, 우동 등을 판매하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악질에 가까운 임대사업을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업체들이 운영업체에 내는 수수료가 백화점 및 유통업체 대비 매우 과도한 수준이라는 것.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현재 의원(하남, 자유한국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휴게소 입점업체 1,765개 중 45%에 해당하는 793개의 입점업체가 운영업체에 내는 수수료율이 매출의 4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수료로 내는 입점업체도 197개로 1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수료로 내는 입점업체 197개 중 수수료율이 무려 57%가 넘는 매장은 서천휴게소(목포) 호떡·스낵매장 58.5%, 서천휴게소(서울) 스낵매장 58%, 인삼랜드휴게소(통영) 프랜치키스매장 58%, 덕평휴게소(하행) 오뎅매장 57.1%, 서천휴게소(서울/목포) 라면·우동매장 57%로 모두 영세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휴게소 입점업체의 수수료는 매우 과도한 수준으로, 시중 백화점의 평균 수수료도 27.7%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가 영세소상공인의 고혈로 휴게소 임대료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휴게소 운영업체는 입점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도로공사에 다시 임대료를 내는 구조이다. 최근 5년간 휴게소의 매출액은 2013년 1조1130억원, 2014년 1조1606억원, 2015년 1조2464억원, 2016년 1조3246억원, 2017년 1조3548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였고, 도로공사가 받은 임대료 또한 2013년 1297억원에서 2014년 1356억원, 2015년 1517억원, 2016년 1760억원, 2017년 1838억원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공사가 받는 휴게소 임대료 수익을 보면 2013년 대비 2017년에는 541억원이 증가하는 수익을 나타냈다. 결국 이러한 임대료 수익 증가 덕분으로 인해 2017년 도로공사 사장의 경영평가 성과급이 1억1042만원으로 책정되어 사장의 연봉이 대통령(2억2,480만원)보다 높은 2억2,544만원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의원은 “도로공사측은 입점업체들이 내는 수수료에 전기·수도 사용료 등 관리비에 해당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도로공사가 운영업체로부터 받는 임대료도 입점업체의 수수료에서 나오는 만큼 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방안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의 저작권은 시티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 위배시 법에 의해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사용 문의=031-794-7830
기사입력: 2018/10/08 [10:35]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이현재] 하남,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업체 수수료 과도” 한근영 기자 2018/10/08/
[이현재 ] 하남, 이현재 “하남선 내년 130억 반영” 한근영 기자 2018/09/14/
[이현재] 하남, 이현재 '학교앞 안전등교' 강조 한근영 기자 2018/08/07/
[이현재 ] 하남, 이현재 ‘아들 결혼식’도 소박하게 고승선 기자 2018/07/16/
[이현재 ] 하남, 이현재 '우체국 개점' 노력 결실 한근영 기자 2017/10/10/
[이현재 ] 하남, 이현재 한국당 정책위의장 사의 고승선 기자 2017/08/03/
[이현재 ] 하남, 이현재 집권당 ‘당3역’ 등극 고승선 기자 2016/12/16/
[이현재 ] 하남, 이현재 새누리 정책위의장 출마 고승선 기자 2016/12/14/
[이현재 ] 하남, ‘하남선’ 2017년 국비 1330억 투입 고승선 기자 2016/12/05/
[이현재 ] 하남, 이현재 4년 연속 헌정대상 고승선 기자 2016/02/29/
[이현재 ] 하남, 레저세 현행 10%⇒30% 상향 고승선 기자 2015/11/27/
[이현재 ] 전통시장 보호 대형마트 규제 5년 연장 고승선 기자 2015/11/13/
[이현재] 하남, 11월부터 조정경기장 주차장 요금 감면 김영수 기자 2015/10/26/
[이현재] 이현재, 경기도 교부금 12억원 확보 김영수 기자 2015/10/20/
[이현재] 이현재, “내년 하남선 1300억원 반영하라” 김영수 기자 2015/10/15/
[이현재] '기업활력법' 기업 스스로 구조조정 지원 김영수 기자 2015/10/14/
[이현재] 이현재, 13일 ‘기업활력법’ 공청회 개최 김영수 기자 2015/10/13/
[이현재] 하남, 조정경기장 요금 4000 →1000원 김영수 기자 2015/09/25/
[이현재] 이현재, 전통시장서 제수용품 구매ㆍ상인 격려 김영수 기자 2015/09/23/
[이현재] 이현재, 새누리 하남당협 운영위원장 선출 김영수 기자 2015/08/18/
최근 인기기사
시티뉴스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저작권보호 규약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e시티뉴스 등록번호(경기아00015. 2005년 10월 20일)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26, 806호(신장동 524 하남리빙텔 806호) 대표전화 : 031-794-7830
광주지사:경기도 광주시 탄벌길37번길 33-12
종별:인터넷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고승선 청소년보호 책임자: 한근영
Contact k2ctnew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