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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집단민원 쇄도 ‘몸살’
하자보수 및 진동 소음 등 생활권 침해 등 대책 촉구
한근영 기자

민선7기 신동헌 광주시장이 취임한 지 보름여를 보낸 상황에서 광주시가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아파트 집단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파트 민원은 현재 건설중인 공사현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생활권 침해문제와 아파트 준공을 앞두고 드러난 하자문제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태전동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은 인근 태전지구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생존권위원회’를 구성한 이들 주민들은 지난 13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앞 광장에서 피해보상과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집단위를 가졌다.

 

▲ 아파트 건설현장 입구에서 시위를 갖고 있다.     © 시티뉴스

 

 

오포읍 추자리에 건설 중인 서희아파트 인근 주민들도 지난 14일 아파트 공사현장 앞에서 분진과 소음으로 생활권 침해를 받고 있다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주민대표 관계자는 “공사장의 불편함 때문에 수차례 시정을 요구하고 광주시청에도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특별히 개선된 것이 없는 상태”라며 “피해보상 또한 공정치 못해 분통이 터진다. 힘없는 소형주택 주민들에게도 형평에 맞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포읍 신현리에 건설 중인 이편한세상 테라스오포와 문형지구 양우내안애, 역동지구 이편한세상 입주민들과 입주예정자들도 최근 잇따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과 면담을 통해 해결책을 요구하며 집단시위를 갖기도 했다.

 

테라스오포의 경우 동별 사용검사를 마쳤으나 진입도로 안전문제 보완 등으로 입주시기가 늦어지게 되자 조속한 사용검사(전체)를 촉구하고 있으며, 역동 e편한세상 입주민들은 하자보수에 대해 건설사의 미온적인 진행 문제를 제기하며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 시청 앞에서 생활권 보장을 위한 시위를 하고 있다.     © 시티뉴스

 

 

또한, 문형지구 양우내안애 아파트는 하자문제로 입주예정자들이 집단으로 반발하는 민원이 발생하자 시가 하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고 있는 상황.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사전점검 결과 2만1천700여 건의 하자가 발견돼 보수가 이뤄졌으나 이 과정에서 건설사측은 94% 이상 하자보수가 완료됐다는 입장인 반면 입주예정자들은 하자보수가 턱없이 부실하다며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 A씨는 “화재 발생시 1시간을 버텨줘야 할 현관 방화문이 3분만에 불에 녹아내리고 붙박이장과 싱크대 등은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등 하자가 상당한데도 제때 보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분개했다.

 

시는 양우내안애 문제와 관련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외부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품질검수위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조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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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5 [15:33]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노랑풍선 18/07/20 [13:45]
15개동중 5개동에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엘베가 없는 아파트, 주차장은 비가 오면 워터파크, 화단은 늪, 보도는 흘러내려온 토사로 생긴 뻘, 방화문은 3분만에 녹아내렸고 샷시는 문을 닫으면 흔들흔들, 붙박이장및 신발장은 발암물질이 기준치 초과 4배가 넘었고 옥상은 배수시설도 안되어있고 방수페인트 조차 발라져 있지 않아 온통 물바다 인곳...이런데도 하자를 80%처리했다고...가구 깨진곳, 벽지가 찢어졌거나 사이가 벌어진곳 바닥재가 깨지거나 들뜬곳도 온통 실리콘만 발라놔 귀신의 집을 만든 양우가 하는 말을 믿으라고 ..ㅉㅉㅉ 수정 삭제
똥양우! 18/07/20 [15:25]
건설사의 기본도 없는,양우의 돈 잔치에, 선량한 우리는 희생양 되어,, 오늘도 유령 집을 보며 피눈물 흘린다!!! 똥양우는 온전할거 같은가?? 피눈물의 댓가인 말로가 두렵지 않나?? 어마어마한 하자,부실에 기대는 없으나,, 부디 돈 놀음 중단,정신 차리고 양심 선언하고,. 하자보수에 성실히 전임해주길!!! 수정 삭제
양우야 18/07/22 [11:58]
기본 중의 기본도 안되어 있는 건설사입니다...지금 하자 보수한다고 하면서 관계수로 묻고 있습니다... 대체 산 밑에 지은 아파트에 수로도 제대로 내지 않고 준공허가서를 디미는 아파트라니...정신이 있을까요? 비만오면 발목까지 물이 차는 주차장은 어디다 쓸까요? 누수와 결로로 전기 누전이 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아파트 .. 20층까지 걸어다닐까요? 수정 삭제
샷시 18/07/22 [12:00]
거실 샷시가 바람만 불면 흔들거립니다... 새 아파트가 아니라 한 20년쯤 지난 아파트같이... 만약 태풍이라도 불어와 비바람이라도 친다면 어찌 살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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