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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김상호 시장 당선 확정
개표 58.79% 현재 김상호- 66.77% 구경서- 33.22% 득표
고승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가 새로운 하남시장에 당선됐다.

 

6.13 지방선거 개표 시작과 함께 압도적 우세를 보인 김상호 후보가 14일 새벽 1시를 넘기며 58.59%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66.77%(4만4776표)를 획득,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 당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당선축하를 받고 있는 김상호 당선자     © 시티뉴스

 

반면 자유한국당 구경서 후보는 선전했으나 33.22%(2만2283표)의 득표율에 그쳤다.   

 

김 후보는 13개동 전역에서 상대 후보인 자유한국당 구경서 후보를 크게 제압하며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새벽 2시경 김 후보에게 하남시장 당선증을 교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당선자는 14일 인수위원회를 구성, 7월 1일부터 시장직 수행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김 당선자는 “승리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께 경쟁하셨던 구경서 후보님과 지지자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하남 시민 모두의 하남 시장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선거 과정에서 이야기 해 주셨던 절절한 말씀들 ‘잘 해달라’, ‘첫 마음을 잊지 말라’는 말씀, 가슴에 담고 다시 뛰겠다.”고 보탰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자

민주당 외길 20년...당내 맨 파워로 중앙정부와의 소통 기대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자는 하남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987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 6월 민주항쟁 현장을 목도하며 삶의 방향을 결정한 듯 대학졸업 직후인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첫 공채 당직자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그는 새정치국민회의 원내기획실 부장과 기획조정국 조사분석 부장, 정책위원회 심의위원, 국가전략연구소 심의위원, 전자정당추진위원회 인터넷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을 두루 거치며 잔뼈를 키워와 민주당의 싱크탱크 일원으로 활약해 왔다.

 

또한 2008년부터 안규백 국회의원 선임보좌관을 지낸데 이어 2012년에는 우상호 국회의원 선임보좌관,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정책특보로 일하면서 입법 및 국정운영 경험을 두루 거친 당내 맨 파워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김상호 당선자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출범을 함께 했다. 그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선대위원장을 맡아 하남시민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탄생에 동참한 점을 가장 뜻 깊게 생각한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18세 선거권국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당의 주역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로 중앙 정치권에서 활동해 온 김상호 당선자는 지난 2016년 가을, 하남시로 돌아와 시민참여 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행복하남공동체추진위원회를 만들고 교육현안 토론회와 공개강연회, 진로상담행사 등을 통해 시민교육, 시민자치 확산운동 활동에 전념해 오기도 했다.

 

김상호 당선자는 6.13 지방선거 집권당 후보로 공천된 직후 “하남시가 인구 23만 명의 도시에서 40만 명의 도시로 성장하게 되면 새로운 리더십과 도시비전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기간 중 “도시계획과 기업(투자)유치에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 계획된 도시모델을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도시성장을 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김상호 당선자는 ‘중앙정부 및 각 부처, 광역지자체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자신의 장점으로 평가,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이와 관련 “20년 동안 정치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시정에 엮어 하남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족도시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약속, 향후 4년간 하남시의 도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 김상호 당선자     ©시티뉴스

 

 

<1보> 하남, 김상호 시장후보 당선 확실시

개표 37.8% 현재 김상호 67% 구경서 33% 득표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밤 11시 20분 현재 37.8%(4만3597명)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상호 후보가 67%(2만9208표)를 얻고 있어 33%(1만4389표)에 그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구경서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13개 동 전역에서 구 후보를 시종일관 압도적 표차로 제압하며 승세를 잡고 있는 상태다.

 

김상호 후보 선거캠프는 자정을 넘기면서 당선 확실을 공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표 결과 민주당은 시장선거 뿐 아니라 경기도의회의원과 하남시의회의원 선거에서도 압도적 우세를 보이며 후보 전원이 당선권에 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남시에서는 사전투표를 포함 11만5423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59.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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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3 [23:40]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바로보자 18/06/15 [06:45]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니다.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정부 발목잡기와 딴지걸기에 국민들이 심판했다! 국민들은 이제 자유한국당없이 여야가 건전한 비판과 더 나은 대안 있는 반대와 타협으로 협치하는 국회를 기대한다! 국민들이 다음 총선을 기다리는 이유이다. 국민들의 정치의식 수준에 ?추지못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은 자연스레 모두 퇴출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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