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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지개발로 공시지가 6.6% 상승
최고가 경안동 56-6 ㎡당 656만1000원...최저가 귀여리 1530원 평가
한근영 기자

광주지역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6.6%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경기도 전체 평균 3.4% 오른 것보다 3.2%나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광주지역 곳곳에서 이뤄진 택지개발에 따라 예년에 비해 대폭 상승하게 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광주의 지가는 매년 상승폭도 커져가고 있다. 지난 2016년 4.7%의 평균 상승률을 보이던 개별지가는 2017년 5.9%의 상승률을 보이더니 올해 6.6%로 큰폭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태전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급격히 상승된 지가가 광주시 전체에 영향을 줘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시화가 되어가면서 평균 공시지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광주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6%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 시티뉴스

 

 

지역 내 최고가는 경안동 구터미널 사거리 상가건물 토지가 십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토부가 지난 12일 공개한 2018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경안동 56-6번지 상가건물 토지가 ㎡당 656만 1,000원으로, 작년보다 15만5000원이 상승된 가격으로 평가됐다.

 

반면 가장 지가가 낮은 곳으로는 그린벨트 지역인 남종면 귀여리 산 84-3가 지난해 ㎡당 1580원에서 30원 하락한 1530원으로 평가됐다.

 

한편, 광주시는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의견 제출서(시 홈페이지 및 토지정보과에 구비)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사무소(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의견제출 기간 중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광주시 개별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4개 기관 감정평가사가 민원실에서 대면상담과 유선상담 및 현지출장 상담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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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7 [16:47]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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