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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물류센터 전면보류 최종 확인
오수봉 시장, 최종윤 민주당 위원장과 함께 LH 만나
한근영 기자

LH의 하남물류센터 계획 보류가 최종 확인됐다.

 

오수봉 하남시장과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은 30일 오전 LH하남본부에서 백경훈 서울지역 본부장과 조부영 하남 사업본부장 및 이마트 이두섭 상무를 만나 자족시설 부지 사업 재검토 및 최종계약을 보류하기로 최종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후 1층 로비에서 이어진 주민간담회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수봉 시장은 “주민이 합의하지 않는 대규모 물류센터 입점을 하남시가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또한 “앞으로 자족시설 개발을 위한 계획을 미사강변 및 구도심 주민과 함께 시민협의회를 구성해 LH와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주민간담회     © 시티뉴스

 

 

주민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최종윤 위원장은 “주민의 강력한 요청과 이에 따른 대처로 LH의 입장을 바꿔냈다”며 기존의 경위에 대해 주민들에게 “28일 오후8시 오시장과 함께 미사강변 입주자 대표와 긴급회동을 통해 대규모 물류센터의 입점을 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같은 날 오전 8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실과의 협의를 통해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 보류를 강력하게 건의했고, 바로 다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에게 LH사업의 재검토 및 보류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어제 오후4시 재검토 및 보류 소식을 국토교통부장관실로부터 받았고 이를 미사강변지구 대표분들에게 일일이 연락드렸다”며 “주민의 편에서 끝까지 초대형 물류단지 입점을 막아낼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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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30 [18:18]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하남주민 18/03/31 [00:00]
하남시 관문격인 황산사거리는 항상 교통이 복잡한 곳입니다. 미사강변도시의 입주로 인해 더 복잡해진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물류센터를 집어넣겠다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이 됩니까? 바로 도로 건너편이 대단위 주거지역이고, 가까운 곳에는 유치원도 있습니다. 하루빨리 보류가 아닌 철회로 결정지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통대란도 큰 문제지만, 열병합 백연으로 주민들이 건강을 크게 염려하는 상황인데, 트럭들 소음에 분진까지 더하자는 건 더욱 말이 안됩니다. 수정 삭제
시민 18/04/01 [09:52]
미사동 주민들의 교통등의 이유로 반대를하시니 신세계물류센터를 상산곡동으로 계획보다 상향해서추진 바람 이참에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도 바람 수정 삭제
쯧쯧쯧 18/04/01 [11:20]
오시장님 미사강변지구 대표분들한테 힘 실어드리네요 근데 왜 미사만 신경쓰시나요?? 수정 삭제
손가락 18/04/02 [23:14]
일자리 시장님 오수봉 시장은 기업유치에 반대하고 미사지구 사람들은 아파트값 많이 올라 손각락이나 빨고 살면 되는줄 안다.그러다 아파트가격 폭락하면 빚갚고나면 깡통차기 딱인데 무엇보다 먹고사는 문제인 일자리가 우선인데 대안없이 무조건 반대만 하니 한심하고 답답하다.그린벨트 해제물람 백만평도 잠자고 있고 미군공여지는 십여년째 대학타령에 시민들 속이고 표만갈취해가고 이제는 말도 안되는 행정타운 하자고 대들고 도무지 돈쓰는 일에는 선착순이고 돈버는 일에는 무관심이니 청련들은 희망이 절벽이다.미사사람들 다수가 서울로 직장다니고 하남에는 잠만자러 오는 사람 많으니 하남시 개발이나 일자리 보다는 안락함과 아파트값 상승에 더 관심이 많고 가격 많이 오르면 미련없이 팔고 하남시 떠날사람이 다수일거라 생각하는데 너무 이기적이라 본다. 기업유치 한다는 시장의 메아리는 허공을 가르고 그나마 임시직이나마 자기 주변사람들 채용해서 많은 시민들 배신감 들게하고 그럼 떨어진 사람들은 굶어 죽어도 된다는건지 .손가락이나 빨아야 겠네. 수정 삭제
풍산인 18/04/05 [12:42]
닉네임 손가락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15년째 하남시에 살고 있지만 미사지구 거주자 대부분이 세입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남 발전에 얼마나 도움을 줄까요 잠시 살다가 떠나면 그만인데 하남시 전체를 한번 돌아보세요 미사지구 말고는 어느 시골 읍 이라할 정도로 낙후 돼있습니다. 대기업이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데 일단은 어떠한 시설이 들어서고 앞으로 하남시에 어떤 도움이 ?지 먼저 투자 기업과 협의를 하여 정말 문제가 있다면 그때 가서 반대를 해도 늦지 않을텐데 무조건 식으로 반대만 하면 어떤 기업이 하남시에 투자를 하겠는지 하남시 앞날이 걱정입니다. 아파트만 지어대고 가격만 올라간다고 하남시가 발전하나요 이젠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생겨야 그 도시가 살아납니다. 판교를 예로 보아도 그렇네요 이젠 자기 아파트값 걱정만 할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하남시가 어떻게 해야 발전할지 심사 숙고하여야 할것입니다. 하남시 국회의원님과 시장님은 정말 하남시를 걱정한다면 이번 일을 다시한번 시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우리시를 위해서 어떤게 좋은지 설명을 하고 투자 기업과 협의를 하여야 할것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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