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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행정타운 건립’ 청원 8500명 동참
행정타운추진위, 청원 서명부 하남시장에게 전달 예정
고승선 기자

하남시 천현동 미군공여지(캠프콜번) 활용 계획과 관련 가칭 미군공여지 행정타운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유병욱 조중구)가 ‘행정타운을 건립하자’는 취지를 담은 청원에 시민 8500명이 동참,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청원 운동은 지난달 12일 추진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청원서를 발표한 직후 하남시민을 상대로 20여 일 만에 받아낸 연서명이다. 

 

서명운동에는 천현동 주민 5천여 명과 인근 시내 동 주민 35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진위는 보고 있다.   추진위는 20일 회의를 갖고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시민 연서명이 첨부된 청원서를 오수봉 하남시장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군공여지를 모르는 시민들에게 그 장소를 이를 알리기 위해 추진위가 직접 공여지 입구에 부착한 안내 홍보물     ©시티뉴스

추진위는 청원서에서 “그린벨트법 개정 없이도 국방부와의 협의만으로도 공공청사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검토되었다는 것은 시청사의 확장이전이 시급한 우리시로서는 매우 적절한 방안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국유지인 미군공여지를 활용한 ‘하남시 행정타운’ 건립이야 말로 장래 인구 36만 자족도시에 걸 맞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행정서비스 질과 시민 편익을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며 행정타운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었다.

 

추진위 관계자는 “행전타운 건립에 견해를 달리하는 시민들도 있어 자칫 지역 간 갈등으로 비춰질 경우 10년 가까이 대학유치라는 희망에 속아온 천현동 주민들이 대안모색 차원에서 제시한 취지가 잘못 비춰질 수 있어 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은 이쯤에서 마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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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0 [10:02]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긴급 18/03/20 [12:02]
현 보건소를 미사지구로 이전한다는 소문이 있다. 어찌된 일인가? 보건소 수요는 시청주변 구시가지에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미사지구라니 이는 말도 안된다. 늙은것도 서러운데 미사지구까지 버스타고 걸어서 다니라는 말인가?.못사는것도 죄인가 애들 예방주사 라도 놔주려면 미시지구까지 가란 말인가? 당장 재고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미사지구 사람들 아파트값 많이 올라 살만 하다는데 이런거 까지 가지고 가면 구시가지 사람들 너무 억울하다. 수정 삭제
제산제하 18/03/26 [00:21]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과 시장님께 올해는 유독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습니다만 봄은 어김없이 왔습니다.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이 집중되었던 평창은 뉴스의 홍수속에 점점 잊혀져 가고 있고 지방분권의 전환점이 될 지방선거는 조만간 치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렇듯 상황은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한미군이 50년 가까이 주둔한 이후 2006년도에 반환된 천현동 군부대 부지위에 하남교육청, 지방법원(등기소), 소방서, 우체국, 시청, 공공전문병원, 기업연구소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정복합타운 및 지역특구법에 의한 첨단기업특구 조성 촉구를 위한 시민행동에 나섰습니다. 우리는 하남의 백년대계와 더불어 도시균형발전 위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시민의 뜻을 모아 청원합니다. 첫째, 행정복합타운 조성은 50만 도시 위상에 걸맞고 행정서비스의 질과 시민 편익을 높일 것입니다. 인구 15만명, 공무원수 600명 기준으로 28년전에 결정되고 23년전에 건립된 낡고 쇠락한 현 청사는 인구 50만명을 대비하는 청사로서는 대단히 작고 1천3백명이 넘는 공무원이 근무하기에는 너무나 협소합니다. 또한 평면적 확장이 불가능하여 주차장 과소, 교통체증 문제 등의 사회경제 비용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나 건물구조상 수직적 증·개축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미군부대 캠프콜번(Camp Colbern)은 미군이 떠나간 이후 10년 넘게 중앙대, 세명대 등의 대학유치를 추진했으나 실패를 거듭하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신설계획중인 하남교육청, 미사, 위례, 감일 신도시 등의 고층건물 화재진압을 위한 새로운 소방서, 세무서, 지방법원 등을 함께 집단화하여 건립하면 행정기관간의 연계속에서 복잡한 현대 행정서비스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시민 편익을 높일 것입니다. 둘째, 행정복합타운 건립은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며, 구도심과 천현동의 상생발전을 가져옵니다. 천현동은 시 전체 면적의 1/3을 차지하는 거대 행정동이나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관계로 미군주둔으로 인한 폐해와 그에 따른 슬픔과 애환이 스며있는 땅입니다. 이 아픔은 치유되어야 하며 함께 치유해야 합니다. 행정복합타운 건립 및 첨단기업특구는 작게는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는 천현동을 발전시킬 뿐아니라 현 시청사 부지를 공공용지에서 상업용지로 바꾸어 고밀도 개발을 하면 시청사 주변도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군이 떠난 토지는 약 7만 6천평으로서 매우 넓습니다.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고 남는 잔여부지에는 특구법에 의한 기업 및 국내외 기업연구소 유치, 국가에서 부지물색중인 소방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특수전문병원, 우체국물류센터, kt플라자 등의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도심지내 남겨진 공공건물을 활용하여 4차산업 창업 및 교육센터, 공공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최근 행정수요에 맞게 활용하여 젊은 이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행정복합타운의 건립이 현 청사의 증·개축보다 훨씬 경제적이며 효과적입니다. 현 시청사는 수십년전에 건립된 청사로서 끊임없는 보수와 막대한 보수비용이 지출되고 있으며 최근 약 4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청사 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주차장, 교통 등의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가 없습니다. 아울러, 상업용지로 변환된 시청부지 매각수익과 현 청사 보수비용으로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한다면 행정복합타운의 건립비용 전부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며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행정복합타운 및 첨단기업특구 조성촉구 청원인은 묻습니다. 수백억원을 들여 현 청사를 리모델링하는 임시적 대책에 그칠 것인가? 아니면 향후 수십년을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에서 후회없는 대책을 세울 것인가? 를 묻습니다. 현명한 지도자와 숙명적 거주자(dweller)가 아닌 깨여있는 시민(citizen)은 지도(地圖)를 많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도를 보면서 개발의 완급을 조절할 수 있으며, 그래야만 방향성과 목표를 가지고 마을, 도시나 국가의 미래를 짊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남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하남시 전체 지도를 가만히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시장님! 새롭고 창조적 결정은 언제나 고통과 번민을 수반합니다. 주한미군반환공여지를 활용한 행정복합타운 건립 및 첨단기업특구 지정이야 말로 도시의 균형발전과 상생발전, 하남의 미래를 품을 발판을 만드는 용단이라고 생각하는 합니다. 시간의 아픔과 슬픔이 스며있는 주한미군 부지가 치유되어 기억의 편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부디 행정복합타운 건립과 첨단기업특구가 건설될 수 있도록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새롭게 쓰여질 하남의 역사는 따르는 자가 아닌 결정한 자를 기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에라이 18/03/26 [23:54]
모든시민이 쉽게 갈수있고 어느정도의 중심에 있어야지 무슨 행정타운을 미군부대쪽에 만드나? 지들 동네 땅값오르게 할려고 애쓰네ㅋ 이쪽 미사쪽은 시민도 아닌가? 절대반대 올시다. 차라리 스타필드쪽이든가 풍산지구쪽이 가장 이상적인 위치죠 수정 삭제
에라이2 18/03/30 [16:57]
스타필드쪽이나 미군부대쪽이나... 와서보구 하는 소린가? 쥐똥만한 하남시 어딜가던 차로 20분거리다... 같이 발전해서 먹고 살자는데... 딴지들은 더럽게 거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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