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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리기사 시의원 출마
한기석씨, 나선거구 출사표 “노동자·서민 대변할 것”
한근영 기자

‘대리기사’면서 ‘시민운동가’로 잘 알려진 한기석(52)씨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원 나선거구(광남/경안)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동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된 한기석씨는 지난 3일 광남동주민센터 앞에서 노동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기 위해 제도권 안에 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우리 광주는 환경미화원,·건설노동자,·대리기사,·영세상인 등 수많은 노동자의 힘으로 일구어내고 이루어낸 도시”라며 “주변 도시들에 비해 가장 낙후하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그건 결코 우리 시민의 잘못이 아닌, 그저 편가르기와 제 몫 챙기기에 빠져버린 거대정당 한국당과 민주당 정치인들의 잘못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당은 언제나 시민들의 곁에서 소외되고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투쟁과 푸드뱅크 예산삭감에 맞서 싸우면서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 시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한기석씨.     © 시티뉴스

 

 

행복한 문화도시와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강조한 한씨는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문화스포츠센터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해야 한다”며 “취약한 교육환경에 놓인 광주에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고 공공보육시설을 늘려야 하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을 실현해 모든 학생이 동등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광남동·경안동·쌍령동 일대를 수없이 다니며 늘 주민과 소통하며 그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왔다”며 “여러분을 진정한 마을의 주민으로, 광주의 주인으로 만들어 잠시 살다 떠나는 도시가 아닌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에서 6년째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한씨는 현재 전국 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장애인 휠체어 수리 조합인 경기광주 휠링협동조합 이사, 한소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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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5 [23:46]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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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라... 18/03/06 [16:30]
고교평준화가 된다면 그나마 각 학교들이 갖고 있는 장점이 없어집니다. 현행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가 있으시다면 고교 평준화는 인재양성과 경쟁력 부분에도 어려움이있을겁니다. 첫째 경화여고와 중앙고는 타 학교에 비해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모입니다. 하여 수능성적이 타 학교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이로인해 명문대 진학이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둘째 나머지 고등학교들도 우열의 차이는 있으나 내신성적(중앙고나 경화여고 였다면 5,6등급)을 1,2등급을 받어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간단히 평준화를 시행한다면 그 장점들은 퇴색되고 단점들이 부각 될 것입니다. 잘하는 아이들은 어느 학교든 잘하겠죠. 하지만 중위권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고, 잘하던 학생들을 분산시키면 결국 선의의 경쟁자도 줄어 전체적으로 동반하향하게 될 것입니다. 하여 고교 평준화는 아직 이릅니다. 교육 인프라가 갖춰지고 진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수정 삭제
대풍 18/05/20 [21:56]
선생님의 의견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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