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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김종복 의장 한국당 ‘탈당⋅철회’ 소동
“장난 한번 쳐본 것”...이현재 의원에 불만 등 당내 갈등표출 농후
고승선 기자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이 최근 한국당 탈당계를 제출했으나 처리 과정에서 유야무야 없던 일로 종결되는 사건이 발생, 당내 내홍이 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전망을 낳게 했다.

 

김 의장 탈당 소동은 당적 유지로 일단락 됐으나 이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는 적지 않은 비판이 꼬리를 물고 있어 주목된다.  

 

▲ 한국당 탈당 소동을 불러 일으켰던 김종복 시의회의장     © 시티뉴스

 

탈당 소동에 대해 김 의장은 “그런 일이 없다”고 부정한 뒤 “장난 한번 쳐본 것”이라고 말해 해석하기에 따라 달리 볼 수 있는 뉘앙스를 남겼다.

 

이현재 의원은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른다.”고 선을 긋고 “당적은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해프닝으로 봐 달라.”며 “모든 결정은 (경기)도당에서 처리한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김 의장 탈당 소동과 관련 당내 일각에서는 “탈당처리가 백지화 된 데는 이 의원의 중재 역할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 의원 역시 당적은 유지하고 있으나 당직은 갖고 있지 않은 만큼 탈당 문제에 관여할 권한은 없다.”고 말해 제2의 파장이 일 개연성을 낳게 했다.

 

한편 당내에서는 “영을 발휘하지 못한 채 당을 이끌고 있는 이 의원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지적하고 “김 의장 탈당 소동은 영감(이 의원)에 대한 불만 등 당내 갈등이 표출된 하나의 사건”이라고 말해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련의 당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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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1 [14:44]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당원 17/12/11 [17:17]
정당 생활도 안해본 사람들이 운좋게 공천받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에 당선되고 또 쉽게 의장 이되니 탈당하는것을 장난으로 이시는군요 하긴 또 다른이는 정당을 여러번 옮기고 이번에 다시 입당도 했다죠, 당원들 우습게보지 마세요. 정당은 개인의 당이 아닙니다. 당운영 잘하세요. 한편으론 오죽했으면 의장이 그런짓을 했을까 측은하기도 하네요 수정 삭제
당원 17/12/11 [21:08]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 모두 탈당 합니다 장난으로....'' 수정 삭제
바른시민 17/12/11 [21:11]
이 사람 제 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장난 이라니요 장난도 정도것 해야죠 이건 자유한국당 당원 지지자들 나아가 시민들에 대한 우롱 입니다 주민소환 해야 합니다 수정 삭제
골수당원 17/12/11 [21:15]
하남시의원 더더군다나 의장이라는 사람이 나이도 많으신 분이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장난질을 치나요 반드시 징계 위원회에 회부 되어야 합니다 징계 받지 않으면 탈당 합니다 더이상 한국당에 희망이 없는걸로 알고 당원 탈당 운동에 앞장 서겠습니다 수정 삭제
보수의 가치 17/12/11 [21:19]
하남시 의장이라는 사람이 품격이 없는 정도가 아니고 아주 바닥이네요 저런사람 자유한국당에 남겨 놓아서는 안됩니다 이러다 보수 다 죽어요 완전 조롱거리 밖에 안됩니다 나 참 창피 해서 어디 보수 지지 하겠어요 창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네 이현재 의원님 당장 출당 시키세요 수정 삭제
장난하나 17/12/12 [20:29]
당장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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