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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초대형 농협성장의 길 행진
<초대석> 임갑빈 하남농협조합장...새로운 경제사업 도전장
고승선 기자

저성장⋅저금리 불구 전국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3년 연속 달성탑’ 수상

 

금융위기 속에서도 하남농협은 건재를 과시하며 성장 가속을 늦추지 않고 있다. 임갑빈 조합장이 취임할 당시만 해도 3800억 원에 불과하던 상호금융예수금이 매년 수직상승하며 6500억 원에 이르는 등 놀라운 성과를 올린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지난 2011년 4000억원 달성탑, 2012년 5000억원 달성탑, 2013년 6000억원 달성탑.  이 같은 3년 연속 달성탑 수상 사례는 농협사상 전국 최초의 수상기록이다.   

 

저성장⋅저금리로 인해 손익구조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것은 더욱 값진 성과물로 평가 받고 있다.

 

하남농협의 고공성장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조합장을 중심으로 2433명의 조합원(2017년 10월 기준)과 115명의 임직원들이 건실 경영에 한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뿐만 아니라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한 ‘NH농협손보 대상’과 ‘맵시창구 개점식 전국 1위’를 차지해 하남농협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하남농협을 1등 모범 농협으로 이끈 임갑빈 조합장에게는 ‘경기농협 자랑스런 조합장상’에 이어 농식품장관이 수여하는 ‘전국최우수 농협조합장상’과 농협중앙회장 의 ‘공적상’이 줄지어 수여됐다.

 

하남농협의 자산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6975억9300만원이다. 작년 영업 손익은 11억3900만원을 달성했다.  

 

하남농협은 지금 7년간에 걸친 일련의 성적표를 뒤로 한 채 새로운 전략을 짜는데 몰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사업구조 비율이 신용사업 96%, 경제사업 4%로 매우 불균형한 구조라는데 입각, 저금리시대에 맞는 신용사업 60%, 경제사업 40%로 획기적인 전환을 하는 쪽으로 목표를 정했다.

 

새 전략은 사업구조 변화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새로운 시장, 즉 인구 10만 명이 유입되는 미사강변도시를 겨냥한 경제사업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거대한 소비시장에 하나로마트를 통한 손익변화를 추구하겠다는 것이 하남농협 임갑빈 조합장의 야심찬 경영전략 중 하나다.  

 

▲ 임갑빈 조합장     © 시티뉴스

 

<임갑빈 조합장에게 듣는다>

“10년 후 예수금 1조2천억, 대출금 1조 규모 초대형 농협으로 성장할 것”  

“저금리시대 맞아 신용사업 60% 경제사업 40%로 사업구조 바꾸는 것이 목표”

“미사강변도시 내 대규모 하나로마트 건립...경제사업의 핵심카드로 돌파구 마련”

 

△조합장 취임 후 하남농협이 전국 1166개의 농⋅축협 중 상위 5% 범위에 들어가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현장중시경영, 실행중시경영, 원칙중시경영 이라는 하남농협의 큰 경영 틀을 앞세워 21세기 초일류농협 건설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강력한 영업마케팅을 통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솔선수범하지 않고, 겸손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는 각오와 낮은 자세로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고의 하남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14∼15대 조합장을 이어오며 하남농협이 다양한 혁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된 혁신은 어떤 것들이 있나? 

⇨환경 농자재와 생활도구 등을 판매하는 농자재판매센터, 각종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는 농기계수리센터와 보관창고 시설을 갖춘 종합경제사업장을 개점해 조합원들이 농자재 구입과 농기계 수리는 물론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또 조합원이 농기계수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농기계수리를 받을 수 있는 셀프카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셀프카서비스는 조합원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비요원이 직접 찾아가 농기계를 가져오고 수리가 다 되면 다시 가져다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셀프카를 도입하였다.

 

또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농민사랑장학회를 설립하고 농협출자와 임직원들이 모은 2천여만 원을 포함 30억 원 정도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매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원로조합원 복지사업, 임직원 농촌사랑 봉사단 운영, 사회봉사명령자 농촌일손돕기, 조합원들을 위한 하계휴양소 운영 등 문화와 복지를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조합장 재임 중 하남농협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수상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내용의 수상 이었는지 또 그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들려 달라?

⇨최상의 금융서비로로 고객감동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하남농협은 전국농협을 대상으로한 NH농협손보 대상, 맵시창구 개점식 전국 1위에 이어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달성탑 수상과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달성탑 (2011년) 5,000억달성탑 (2012년), 6,000억달성탑(2013년)을 3연속하여 수상하였고 이는 전국 최초의 수상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경기농협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비롯하여 농식품장관이 수여하는 전국최우수 농협조합장상, 농협중앙회장 공적상등을 수상했다.

 

이런 수상은 현장중시경영, 실행중시경영, 원칙중시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이 주인인 전국 제일의 농협을 만들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농협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와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물로 그 의미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 하남농협은 115명의 임직원들 외에 대의원과 조합원 및 준조합원을 합해  총 3만3천여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는 거대 농협이다. 조직이 큰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분출될 것이 예상된다. 농협을 겨냥한 다양한 목소리들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고 있는가?  

⇨농협과 조합원이 상생하지 않으면 서로가 살수가 없다. 아직 하남농협은 조합원을 위해 할 일이 많이 있다는 얘기다. 농협을 겨냥한 다양한 목소리들은 그만큼 우리 농협에 애정이 많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건전경영에 따른 수익으로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농업현장을 누비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15대 조합장 선거 당시 △현장중시 경영 △실행중시 경영 △원칙중시 경영이라는 3가지 경영목표를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들은 잘 이행되고 있는가?

⇨14대(2010년) 조합장으로 당선되어 책임경영, 열린경영, 윤리경영을 경영목표로 추진하여 조합원들이 행복한 하남농협을 실현하고 지역의 리드 금융기관으로서의 초석을 만들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보답하는 경영으로 잉여금은 배당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했으며 특히 화합과 상생의 기틀 속에서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며 투명한 열린 경영을 실천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순이익이 상승하고 크고 작은 수상으로 하남농협 브랜드 가치도 전국적으로 입증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 자먀결연을 통해 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하남농협     © 시티뉴스

 

△ ‘경제가 곧 민주’라는 신조를 가슴속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해 줄 수 있나?

⇨행복한 삶을 위해선 경제적 풍요와 자유가 모두 필요하다. 구성원 모두가 동등한 자원을 가지고 살아갈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며 이는 경제 성장을 비롯한 다른 어떤 가치도 우위에 있을 수 없다. 공동체를 구성하고 그 방향을 정하는 권한은 구성원들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경제가 곧 민주라는 신념을 가슴속에 품고 조합원들을 대하고 하남농협을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신용사업의 비중이 큰 하남농협이 경영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남농협의 사업구조 비율은 매출이익율 기준 신용사업 96%, 경제사업 4%의 매우 불균형한 구조이다. 저금리시대의 신용사업위주의 사업구조를 신용사업 60%, 경제사업 40%로 바꾸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하남농협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른 손익구조 악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수익성 확보의 핵심인 건전대출 확대와 농업자금 및 서민금융지원 등 지역리더 금융기관으로서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이다.

 

또한 농협의 장래를 생각해 경제 사업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에 인구 10만여명이 입주하는 미사지구내 대규모 하나로마트 건립으로 경제사업의 핵심카드로의 돌파구를 마련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손익변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경제 사업으로 미사강변도시에 대형 하나로마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마트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에 따른 준비 과정과 향후 비전 전략을 밝혀 달라?

⇨현재 하남농협은 기존에 서울에 본사를 둔 대형마트들이 장악해왔던 소비시장을 흡수하기위해 미사지구내 대규모 하나로마트 건립사업을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앞에 부지 4,959㎡에 연면적 20,077㎡로 추진 중이다.

 

지하3층, 지상4층의 규모로 대형 농산물 전용판매장 및 로컬푸드 매장, 대형식자재 매장을 개설해 하남농협의 사업성 증가와 농민들의 판로개선지원, 산지농협과의 농산물 직거래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가 개점하면 고품질의 농산물과 양질의 생필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한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며 하남농협 하나로마트가 농축산물 판매의 선두주자로 조합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하남농협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조합원의 수익과 복지가 농협으로서는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수익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조합원의 꿈이 하남농협의 꿈입니다.’ 이는 하남농협의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문구이다. 하남농협은 조합원님들이 모두가 행복한 하남농협을 실현하기 위하여, 희망하는 꿈들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꿈을 실현할수 있는 하남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 대비해 농업이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영농자재 지원과 같은 조합원 실익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50%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환원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법무부와 연계한 사회봉사명령자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활용, 농가들에게 평균 주2회 100여명의 일손돕기를 지원하는등 수익과 복지사업 모두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수익에 대한 얘기는 앞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가늠하겠다.

 

△ 향후 10년 후 하남농협이 어떤 모습으로 서 있게 될지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해본다면?

⇨하남농협을 최고의 농협으로,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으로, 내실있는 농협으로 만드는 것이 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있는 목표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장으로 당선된 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어떻게 하면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까 고민해 왔다. 지금처럼 자만하지 않고 충실하게 한걸음씩 성장해간다면 10년 후 하남농협은 예수금 1조 2천억원, 대출금 1조원 규모의 초대형 농협으로 성장할 것이다.

 

△ 끝으로 하남농협을 이끌고 있는 수장으로서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들여 달라?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하남농협이 날로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다. 원로조합원을 공경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농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겠다.

 

또 오늘의 하남농협이 있기까지는 조합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각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기 때문이다 조합원의 권익보호는 물론 확고한 경영기반 구축 및 신명나는 조합원 풍토조성,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등에 주력해 농업인의 행복권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해나가겠다.

 

이를 위해 현장중시경영,실행중시경영,원칙중시경영을 실천하고 양보다는 수익위주의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이 행복한 하남농협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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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6 [10:43]  최종편집: ⓒ 시티뉴스
 
거품만 잔뜩 하네 하남 17/12/07 [17:11] 수정 삭제
  2013년예금6000억이4년간500억밖에성장이 안된것은어떻하나? 손?은인근농협에절반도안되네 외혈만크지 실속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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