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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선6기 추진시책 결실 맺는 해”
조억동 시장, 2018년 시정연설...7대 역점사업 밝혀
한근영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4일 광주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해로 민선6기 핵심사업들이 빛을 보게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어 올해 인구 36만명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특히 4년간 총 1180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오포읍 건강생활지원센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의 신·증축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으며, 자연재난에 대비해 교량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과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했다고 전했다.

 

곤지암 2지구 빗물펌프장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 스마트 안전도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30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경안1지구,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경강선 개통에 힘입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시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민체육관, 능평레포츠시설, 곤지암생활체육공원 등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 교육경지지원조례를 제정해 올해까지 총 110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지난 10년간 대학진락률을 20% 향상시켰으며, 장학기금 100억의 목표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로 광주시가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상반기 지장재정 신속집행평가 최우수, 2017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대상, 6년 연속 기업SOS시스템 운영평가 대상 등 30여건의 수상과 함께 11억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것 등 올 주요성과를 나열했다.

 

조 시장은 이어 새해 역점사업으로 ▲시민이 안전한 ‘안전도시 광주’ ▲시민중심 공감시정을 위한 ‘열린도시 광주’ ▲함께 누리는 ‘행복도시 광주’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교육도시 광주’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광주’ ▲사통팔달 ‘교통거점도시 광주’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광주’를 역설했다.

 

▲ 조억동 시장이 시의회에서 2018년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시티뉴스

 

 

조 시장이 밝힌 분야별 역점시책은 다음과 같다.

 

<안전도시 광주>

 

시민이 안전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문화를 개선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

 

선제적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 사각지대, 어린이보호구역 등 184개소에 방범용 CCTV 556대를 추가 설치하고, 재난종합상황관제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여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내년 5월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우리시가 선진 안전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선포 할 계획이다.

 

<열린도시 광주>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민선 5기부터 추진해 온 민원친절,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의‘3대 시책’이 행정전반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시민중심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태전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입주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여 광남동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구청사부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문화센터 등 복합건축물 건립을 통해 고품격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행복도시 광주>

 

현대사회의 복지는 소외계층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할 삶의 기본이라는 마음으로 복지 체감을 올리는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범위를 확대하고, 민간자원도 폭 넓게 활용하는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 확대,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사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이제 100세 시대는 미래의 얘기가 아닌 현실이다. 우리시도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1%를 초과하였으며, 100세 이상의 어르신도 69분이 계신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회관 분관 건립, 활기차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기틀을 마련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교육도시 광주>

 

교육에 대한 투자는 우리 미래에 대한 투자다. 우리시는 인재양성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에도 109억원의 교육경비를 편성하여 학습환경 개선과 학업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계획중인 초등학교·중학교의 신속한 설립에 역량을 집중하여 학급 과밀화와 원거리 통학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학습공동체를 통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도시 광주>

 

일자리 창출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이자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첫 걸음이다.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양적인 취업실적 증대는 물론 일자리의 질적 성장에도 주력하겠다.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기업환경 개선이 선순환 되는 활기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곤지암읍과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척면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등 ‘농어촌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교통거점도시 광주>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여건 변화와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로건설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도로망 확충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제2영동고속도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개통에 이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강동~양평간 민자도시 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의 확충과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시행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중·남부내륙선의 연계를 통한 남북 간선철도망, 동서 간선철도망의 완성으로 서울과 수도권, 강원권, 중·남부내륙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수도권 교통거점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

 

아울러, 성남~광주간 도로확포장 공사, 벌원사거리~농업기술센터간 도로개설 공사 등 지역간도로 7개소, 농어촌·도시계획도로 총 47개소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지방대중교통 계획’ 수립결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기 전략을 완성하여 인구밀집 지역의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중심 대중교통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문화도시 광주>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문화관광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

 

‘조선왕실 사옹원 분원 체험마을’ 조성을 통해 우리시 왕실도자의 정체성과 실체를 구현하고 생존수영과 수영대회를 치를 수 있는 국제규격의 실내수영장과 야외물놀이 시설, 오포 생활체육공원, 도척 다목적체육관, 곤지암 만선리 생활체육공원 등 체육 시설을 확충하여 도시 규모에 맞는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겠다.

 

조 시장은 이어 2018년도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해로서 민선6기와 제7대 광주시의회의 핵심 사업들이 빛을 보게 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려야 할 때이며, 이에 우리시 모든 공직자는 늘 시민의 입장에서 계획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끝으로 민선 4기를 시작할 때 첫 마음, 첫 각오를 늘 가슴에 새겨왔다면서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미를 되새기며 변화와 성장의 중심도시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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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5 [16:01]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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