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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신현중 2006년 3월 개교
광주, 6월중 도시계획위원회서 시설결정 의결키로
시티뉴스

인구 4만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학교가 절대부족해 공교육의 사각지대로 오명을 받고 있는 광주 오포읍에 오는 2006년 3월 신현중학교(가칭)가 개교될 전망이다.

▲오포지역내 자체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있는 분당 주민들.     ©시티뉴스

 김용규 시장은 3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장안중학교 환경개선추진위원회 소속 학부모 1백여 명이 광주시를 방문, 오포지역 학생들의 장안중학교 학군배정으로 교실의 증축 등 제문제로 불편이 있다며 오포지역내 자체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뜻을 밝힘으로서 구체화 됐다.

 이날 김 시장은 분당 학부모들과의 대화를 통해 "오포지역은 학교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라고 전제 "현재 초중고 등 7개 학교의 신설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 중 신현중학교에 대한 개교 문제를 선결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신현중학교는 당초 사유지를 검토했으나 보상문제 등이 순조롭지 못해 국유지로 전환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며 "6월 중 열릴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반드시 시설결정을 받아 200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안중학교 환경개선추진위원회 학부모들은 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오포지역 학생들이  장안중학교로 배정됨으로서 이들 학생들을 받기 위한 교실 증축으로 공사소음과 안전성 문제가 심각한 수위에 오르고 있다"며 "2002년부터 경기도와 교육청에 오포중학교의 신설을 건의해 왔으나 제대로 이행이 이뤄지지 않은채 2006년 개교에는 변함이 없다는 회신은 받았으나 분명한 광주시장의 입장을 듣기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목적을 설명했다.  

 신현중학교 개교에 대해 광주교육청 관리과장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시설결정만 내려지면 곧바로 설계에 들어가 늦어도 10월에 공사입찰을 밟아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06년 3월 개교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오포지역에는 계속된 인구유입으로 5월 말 현재 인구 4만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중·고등학교가 전무, 인근 분당으로 통학을 하고 있는 등 학교 신설이 시급한 대표적 지역이다.

 <고승선 기자> k2ct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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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5/31 [14:16]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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