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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패션단지 ‘양해각서’ 후속절차 미온
도시공사⋅협회 실무접촉서 입장차만 재확인...소득없이 냉기류
고승선 기자

하남시에 패션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3자간(시⋅시의회⋅패션협회)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3개월이 경과하고 있음에도 상호 입장차만 견주고 있을뿐 이를 실현하기 위한  후속 절차는 미온인 상태에서 냉기류만 흐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양해각서 이후 도시공사와 협회가 추천한 지정회사 간 몇 차례 실무협의를 벌였으나 상호 입장차만 재확인하는 선에 머물고 있어 패션단지 조성에 회의적인 관측마저 부상하고 있다.

 

실무협의에서 도출된 가장 큰 입장차는 도시공사의 관점에서 보자면 협회가 단지조성을 위한 재원조달방법이 불확실한데다 논의 테이블에 올려 질 사업계획에 대한 청사진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왼고개를 치고 있다.

 

반면 협회 측은 당장은 책임 있는 결정권자(시장)이 없고 추후 새로운 시장의 정책방향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단할 수 없어 본격적인 논의는 보궐선거 이후인 5∼6월에나 가능하다며 한 발 물러서 있는 입장이다.

 

특히 협회 측의 관망 이면에는 시가 제시하고 있는 스타필드 주변 약 5만평 규모의 부지보다 더 큰 10만평 규모로 주변 경관이 수려한 제3의 장소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기류는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한국당 후보로 선출된 윤재군 시의장이 “제대로 된 패션단지를 갖추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만평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나 현재 검토되고 있는 대상지역은 5만평에 불과해 추가부지 5만평이 필요하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추가 부지 물색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시에서 무수히 만나고 공사 역시 몇 차례 미팅을 했다.”며 “그러나 안전장치를 위한 정밀한 검증작업이 필요하나 재원조달의 경우 20여개 회원사들로부터 각출하는 방안을 내놓거나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불명확성, 나아가 사업계획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도 미정인 상태에 있어 실행력 측면에서 의구심이 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

 

또 “협회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문제와 단지 조성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여 우리 공사로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난해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더했다.

 

협회 관계자는 “양해각서는 시로서는 기업 유치와 고용창출을, 협회는 인프라 구축과 숙원사업 해결이라는 방향성 측면에서만 체결된 첫 약속을  다지는 의미”라며 “그러나 어떤 부지를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패션단지 조성은 협회가 요구한 것이 아닌 하남시 정치권에서 하남시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적어도 3∼5년이 걸리는 프로젝트다.”며 “협회로서 패션단지 조성은 곧 강남에 있는 본사들을 옮기는 중요한 선택으로 시의 정책 방향이 가장 큰 문제이나 현재 시장이 공석 중에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장의 정책방향이 무엇인지가 알아야 구체적인 논의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보탰다.   

 

앞서 하남시와 시의회 패션협회는 작년 12월 28일 패션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해각서에서 협회는 하남시에 단지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또 시는 협회 측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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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5 [11:26]  최종편집: ⓒ 시티뉴스
 
패션협회에서 만약에 17/03/15 [12:09] 수정 삭제
  패션협회에서 10만평의 땅에 패션단지 조성한다고 하고 땅을 싼값에 사서 패션단지 조성 백지화 하고 그 땅 다른데다 웃돈받고 팔면 뭐 어쩔수 없는거잔아??? 사업계획을 어떻게 하겠다는 청사진도 없는 단체에 뭐하러 패션단지 조성하라고 땅을 내준다는거지? 천천히 합시다 천천히~~ 급히 먹은 밥이 체합니다. 아무런 청사진도 없는데 뭐하러 부지 물색해줍니까? 하남시가 그렇게 만만한 곳인가요?
개발반대 때문에... 하남시 17/03/15 [13:56] 수정 삭제
  패션단지는 커녕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지역구개발반대만 하는데 뭔들 추진이 되겠습니까...
어영부영 하다가 갈사람 국회의원 때문에 하남개발은 개판되었습니다...
물건너 갔다. 물갈이 하자 주민 17/03/15 [15:06] 수정 삭제
  돼지도 않는 패션단지 6년동안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는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시장후보 다 때려쳐라. 물건너 갔다. 지겹다. 이제 그만 써먹어라 싹다 물갈이 하면 돼는 것을
윗분 하남시 닉네임님 말씀데로 하남국회의원 이 하남지역개발을 반대 한다면 큰일이죠! 17/03/16 [08:27] 수정 삭제
  가뜩이나 하남 지역 위치에비해 그린벨트도 많고 뒤처진 개발 때문에 서울에서 가장가까운 위성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거름냄새 난다는 촌동네 딱지가 아직까지 붙이고 있는데... 국회의원이 하남지역 개발을 반대한다? 진짜 그렇다면 그 국회의원 끌어내려야죠! 저 패션단지도 이야기가 많더군요 패션단지를 유치하려는 기업측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자리가 있는데 하남에 의원들이나 시에서는 득을 너무 따진다고 그래서 늦춰진다는 말도있고.. 하남시 의원님들 무슨 욕심을 내면서 협상을 보는것지...? 그러다 다른곳에 뺏깁니다. 또! 하남시는 진짜 문제여 문제
공약 사업 GB지역에 사업이라 17/03/16 [16:00] 수정 삭제
  국회의원 임기내에 패션단지 유치되면.....
하나시민 전체가 웃을일인데.....
국토부에서 GB내 국가사업 개발반대 하는 국회의원 말 들어줄까요.....
패션단지도 GB지역에 유치하려면 국토부승인 받아야하는데.....
하남은 GB 외에 어떠한 사업개발 할 곳이 없어요 ㅋㅋ 하남이란 17/03/17 [11:15] 수정 삭제
  하남시 지금 개발중인곳 보면 다 그린벨트에 행 하고 있습니다. ?까요? 하남은 그린벨트가 전체라고 보시면 될정도로 어딜가나 전부 그린벨트에 묶여 있는데.. 저거 패션단지 어디에 유치할수잇을까요? 하남시청앞에 할까요? 신장사거리에 할까요? 하남시는 형평정이 맞지않은 불균형스럽게 그린벨트와 일반토지들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아니라면 다른지자체로 패션단지 뺏겨야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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