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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칼럼>주5일제 전략화 시켜야
새로운 환경 대비한 종합발전 프로그램 만들어야 할때
시티칼럼

우리나라에서 주5일 근무제가 2002년 7월 1일부터 1단계로 공공부문과 금융·보험 부문에서 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기업의 규모나 업종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2010년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으나, 일반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OECD회원국 국가의 제조업 근로자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1.7시간이나, 우리나라는 실제로는 주당 50시간으로서 OECD회원국 중에서 제일 일을 많이 하기로는 당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을 기점으로 노동시간 단축이 시작되고 있으나, 일본은 1987년 기점으로 하여 1999년 주당 40시간제와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었다.

 이제는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법정노동시간을 줄이고 주 5일제 근무가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요구로 받아 들여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우리나라에 근로시간 단축 주5일 근무제가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실시될 때, 우리사회에 여려가지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변화들 중에서 산업과 상권은 명암이 교차될 수 있다. 1차 산업, 제조업 등은 타격을 받을 것이고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는 산업, 여가 레저관련산업은 급부상 할 것이다. 또 자기 개발 기회를 삼기 위해 교육 및 취미 개발관련 된 업종도 급부상할 것이다.

 그리고 도심상권의 가치도 대도시에서 근교나 휴양지로 이동 할 것이다. 대도시 근교의 상권들도 쇼핑물, 놀이공원, 숙박시성 등이 서로 연합해서 패키지 상품 등을 제공하면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남시와 광주시는 오랜 기간 동안 여려가지 규제에 묶여 제조업 관련산업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주 5일제 근로시간 단축 때문에 산업과 상권에는 손해 볼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새로이 태어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회를 승화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정진국(자문위원, 전 상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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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2/15 [14:23]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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