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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해공 신익희 기념관 건립 시급”
임종성 의원, ‘해공정신 계승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한근영 기자

임종성 의원(더민주/광주을)이 주최한 ‘해공 신익희 정신의 현재적 의미와 계승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해공 선생의 기념관 건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추미애 더민주당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김민석 대표, 송영길, 진선미, 김해영, 김병욱, 김병관 의원 등 20여 명의 정계인사들을 비롯해 광주시을 지역위원회 고문, 동원대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 토론회     © 시티뉴스

 

 

김동명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비롯한 패널(6명)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해공 신익희 정신의 현재적 의미', '해공 신익희 기념교육관의 건립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져 해공 선생의 정신이 현재적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과 기념교육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한국 현대사에서 해공의 역할과 위치와 현재 정부의 기념사업회 사업추진 방식, 해공 신익희 기념교육관 설립에 대한 국가보훈처의 입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토론회     © 시티뉴스

 

 

특히 토론의 패널로 참석한 이용곤 '해공 신익희 기념사업회' 위원장과 양금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관 추진단' 단장은 “그 동안 정부에서 추진한 기념관 건립사업들이 사업 주체가 특성에 따라 부처별로 흩어져있고, 건립 이후 관리에도 소홀한 점이 많아 여러 문제점을 노출해왔다”며 “기념관 사업 추진 방식 자체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자와 토론자간 지정토론이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출신의 주민의 지적도 있었다.

 

▲ 토론회     © 시티뉴스

 

 

이 주민은 “현재 해공 신익희 생가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데, 생가로 인도하는 이정표가 반대로 설치되어 있는가 하면, 안내문과 표지판 등도 대부분 한자로 적혀 있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종성 의원은 “해당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는 한편, 기념과 설립과 관련해 “새로운 건물 중축이 아니라 기존 건물의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한 기념교육관을 건립하겠다”는 평소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관계 실무자들과 협의를 거쳐 기념관 건립 사업이 조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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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8 [16:19]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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