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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눔의 집' 역사관 재개관
정부지원, 전시공간 104평→120평 늘려 23일 오픈식
한근영 기자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소재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규모를 늘려 오는 23일 재개관 한다.

 

세계 최초 일본군 성노예를 주제로 한 인권 테마박물관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지난 1998년 개관했으나 최근 전시공간을 확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것.

 

확대된 역사관은 기존의 2층 자료실을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바꿔 전시공간이 104평에서 120평으로 늘어나게 됐다.

 

▲ 나눔의 집 역사관이 새로 문을 연다     © 시티뉴스

 

 

전시관에는 일본 오끼나와에서 피해를 당한 배봉기 할머니의 자료와 오끼나와에서 일본군이 사용했던 철모, 대검, 탄피, 혁대 등을 전시한 ‘오끼나와관’이 새로 마련됐으며, 한글로만 설명돼 있던 전시 내용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국어로 표시됐다.

 

나눔의 집은 여성가족부로부터 5억원을 지원 받아 지난해 12월부터 1년여 역사관 확대를 위한 보수공사를 해왔다.

 

'나눔의 집'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안부 역사관’은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하고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사와 인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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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1 [16:15]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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