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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50m 경안천브릿지’ 명물 탄생하나
우방, 사업비 40억 기탁예정...심사위서 가능성 여부 결정
한근영 기자

오는 2017년 광주시 경안천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포읍 양벌리 21-5 일대에 조성중인 광주종합운동장에서 경안천을 건너 광주역사까지 연결되는 길이 350m 폭 4m의 ‘경안브릿지’가 건설될 전망이다.

 

‘경안브릿지’는 양벌리 30-5 일원 798세대의 아파트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방 아이유쉘에서 광주시에 사업비 40억원을 기탁키로 하고 종합운동장~광주역사간 인도육교(350m×4m)설치를 제안했다는 것.

 

이에 따라 광주시는 우방 아이유쉘의 제안건을 놓고 ‘기부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수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우방아이유쉘에서 제안하고 있는 경안브릿지의 조감도     © 시티뉴스

 

 

시 징수팀 관계자는 “관계법령 검토결과 해당 시행사에서 기탁하겠다는 사업비는 자발적인 기탁에 해당되어 관계법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며 “다음달 중 기부심사위원회를 소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방 아이유쉘은 기부심사위에서 통과되면 1월 중 1억 6,000만원을 우선 기탁하고 추후 나머지 38억4000만원을 기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광주시도 기부심사위의 심사를 마치게 되면 곧바로 설계용역을 실시, 사업비 등을 산출하고 공사를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경안브릿지 설치구간에 사유지가 없어 부서간 협의만 원만히 진행되면 공사기간은 1년이면 가능하다”며 “시비가 추가로 들어가지 않도록 기탁금 40억원 내에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방 아이유쉘에서 제안하고 있는 ‘경안브릿지’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노선옆 경안천을 가로질러 설치될 예정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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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11 [10:52]  최종편집: ⓒ 시티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좁다 15/12/11 [18:56]
아무리 인도지만 폭4미터도 너무 좁고
이 돈 40억으로 아치형 교량의 신설은 철골에 콘크리트 상판으로는 어려워 보인다.
결국 상판이 내구성이 떨어진다면 광주시 부담.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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