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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패션복합단지 4년째 ‘미운오리’
시⇔패션협회 입지상충 장기화...용역반영 주장도 궁여지책
고승선 기자

하남시에 패션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패션협회가 지난 4년 전 부터 대상지 알선을 요청하고 있으나 하남시가 제시하는 입지와 협회가 요구하고 있는 입지가 상충,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패션단지유치 자체가 미운오리 취급을 받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협회가 종전까지 취해왔던 ‘하남시가 대상지를 선정해 달라’는 입장에서 선회, 지난 10월 처음으로 사업추진 입지 후보지(1순위 감북동 2순위 창우동)를 지목해 온데 대해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사업추진전략 수립용역’에 이를 검토하도록 반영했다고 했으나 <시티뉴스>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여전히 ‘관심 밖의 일’로 일관하고 있다는 인상을 짙게 했다.

 

10일 열린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윤재군 의원은 “패션단지 조성사업이 시의 미온적 태도로 4년째 답보상태에 있다”며 “국내 분산돼 있는 패션협회 소속 회원사들을 하나로 통일하는 일인 패션단지 유치계획이 실현할 수 있는 대책은 있나”라는 질문에 행복사업단장은 “그동안 협회는 시가 제시하는 대상지와는 달리 개발제한구역 내 적합하지 않은 지역만을 요구해 부지선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10월에 협회가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와 이를 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용역에 반영하도록 해 용역 결과에 따라 제시된 입지 후보지에 대해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시티뉴스> 취재 결과 하남도시공사는 시로부터 공식적인 패션단지 대상지를 용역에 반영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사실 없이 용역을 맡고 있는 연구원에게만 전후사정을 주문하는데 그쳐 공사의 과업지시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중장기 사업추진전략 수립용역’은 하남시가 사용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가용 총량 100만평 전체를 놓고 가장 효율적인 활용가치를 찾아보기 위한 용역으로 패션단지 등 단위사업을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한 관계자는 “용역이 자체 대외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선을 긋고 “개발 총량을 놓고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일에 단일사업을 포함시키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패션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의회에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진행 중에 있는 용역 자료를 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예 의회 방문을 하지 않기도 했다”고 말해 용역의 근본 취지에 충실하고 있음을 시사, 시의회에서의 답변은 의회를 의식한 궁여지책에 불과했음을 나타냈다.

 

김종복 의원은 윤재군 의원 질문답변에 이은 보충질문에서 “알짜 기업을 유치하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협회가 요구하는 입지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패션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부지 약 10만㎡를 하남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고 있는 상태며 패션 법인 30~50개사가 단지에 업무⋅유통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협회의 요청으로 통상자원부가 패션단지 입지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 결과 하남시가 패션문화단지 조성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용역결과를 나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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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0 [14:37]  최종편집: ⓒ 시티뉴스
 
오직 하남시 발전만 생각합시다. 신장동 15/11/10 [19:05] 수정 삭제
  여당 의원이 추진한다고 비협조로 일관하는 자세는 안 됩니다. 이런 기업들이 들어와야 우리 시가 베드타운의 오명을 떨쳐 낼 수 있고, 일자리 생겨 시민들 주머니 두둑해집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 아니겠습니까? 당리당략을 떠나 고장과 새민들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잘 좀 해라 하남거주자 15/11/11 [06:30] 수정 삭제
  이제 정말 못 봐주겠다. 뭐라도 좀 유치하려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좀 했으면.. 이제 정말 답답하다
부자하남만들자 하남사랑 15/11/11 [09:49] 수정 삭제
  하남은 지금까지 베드타운도시로 이제는 자급 자족도시로 거듭나야 된다 많은기업을 유치하여 살기좋은 하남시를 만드는대 총 매진해야 되는대 시에서 미온적이라 정말 한심하다 다른도시는 기업을 유치 할려고 시장이 발 벗고 나서고 있는대 하남시장은 머하고 있는지 .......
서울하고 가깝고 가장위치좋은 촌동네 하남 제대로된 15/11/12 [10:05] 수정 삭제
  지리적으로 위치적으로 교통적으로 등 하남처럼 좋은 곳은 없는것같습니다. 그러나 그린벨트땅이 많아 발전도 못하고 그져 외지사람들에겐 거름 똥 냄세나는 하남 ㅋㅋ 많은 기업을 유치시키고 무엇인가 일자리도 많이늘어가는 소비를 이동네 하남에서 할수있겠끔 뒷처져 있는 발저을 해야겠죠! 그러기위해서는 유능하고 패기있고 파워와 중앙당과 정부에 파워를 실을수 있는 시장과 국회의원이 제데로된 인물이 필요할때입니다. 하다못해 강건너의 동네 덕소 마석만도 못한 촌동네입니다. 겨울 봄만되면 길을걸을때도 손으로 코를 잡고 냄새를 피하기위해 뛰어다닙니다.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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