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월27~30일 하천정화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하반기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지원 단체의 투명한 지원금 집행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안천, 한탄강, 굴포천 수계 8개 시군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도비 지원금 6000만원에 대한 회계 처리사항, 사업계획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당초 사업계획과 다른 용도로 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위법사항은 지원금을 환수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일정ㆍ대상>

10월27일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양주),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포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동두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연천)

10월28일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김포),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부천)

10월30일

-경안천시민연대(광주),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용인), 사)환경21연대(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