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당 한채당과 한우고깃집 하남미소명품한우가 12일 경기도의 신규 맛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2일 으뜸 맛집 신청을 한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욕쟁이장마담집(성남) △조박사아구까치복(부천) △궁중삼계탕 본점(안산) △한채당ㆍ하남미소명품한우(하남) △홍천덤바우록계탕(화성) △삼구농원ㆍ청심정ㆍ황제능이버섯백숙(여주) △교하정(파주) △고센씨암탉(남양주) 등 모두 11곳을 으뜸 맛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으뜸 맛집은 경기도가 2006년부터 선정해온 것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도로부터 포장용기 등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홈페이지에도 소개한다.

경기도는 선정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증 기준에 미달되면 인증을 취소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으뜸 맛집 200개까지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