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최, 농협 경기도 지역본부 주관 ‘2015 경기축산진흥 대회’에서 양평의 박재덕씨가 경기도 최고 한우 번식암소 3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양평군은 또 대회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9월4일~5일 고양호수공원 일원에서 ‘경기축산, 세계를 열다’를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서는 축산발전에 기여한 축산농민과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경기 축산물 G브랜드 홍보관 △시군 및 축협지역 홍보관 △축산 관련업체 및 축산유관기관 홍보관 △G마크 우수 축산물 알뜰장터 등을 운영해 도시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었다.

대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희겸 행정 2부지사, 경기도 축산농가, 축산관련 관계자,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우수활동 시군 평가>

△종합우승=안산시 △준우승=평택시 △장려상=가평군ㆍ양평군

<경기한우 경진대회>

△암송아지 부문=평택 노수관

△미경산우 부문=이천 장민수

△번식암소 1부=가평군 어영하

△번식암소 2부=평택 김각수

△번식암소 3부=양평군 박재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