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의 벽을 허물고 대신 신뢰를 가질수 있도록 하기위해 내달 11일까지 일반인에게 정수장을 개방, 수돗물 공급 현장을 보여주기로 했다.

▲하남시민들에게 식수를 제공하고 있는 정수장     ©시티뉴스

  이번 정수장 개방은 시민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원·정수 수질검사 및 수질 개선사업등을 직접 관찰토록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특히 정수장에 대한 현장견학시 시민들에게 수돗물이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공급되기까지의 전과정을 담긴 홍보 비디오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수 있는 수돗물 홍보도 병행키로 했다.

 <고승선 기자> koss@c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