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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 2018년 개통 위해 총력’
<인터뷰> 이현재 당선자, 패션시티조성 일자리 1만2000개 가능
고승선 기자

지하철5호선 하남 연장의 주역 이현재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새누리당ㆍ하남시 선거구)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의 길을 걷겠다고 <시티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듭 다짐했다. 나아가 전 산자부 기획관리실장과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청년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찌우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편집자 주>
 
◇ 지역발전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개발정책 수립

▷ 이현재 당선자에게는 ‘하남지하철 연장의 주역’이라는 별칭이 따라 다닌다. 이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지하철 연장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붙여진 칭호다. 이제는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을 갖게 된 만큼 앞으로 주역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 하겠다.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한 로드맵에는 이상이 없는 것인가?
 

▲ 이현재 당선자     © 시티뉴스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를 선택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해야 할 것이며, 특히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은 무엇보다 시급한 지역 현안이다. 2009년 9월 시민 2만4000여명의 서명으로 시작된 하남지하철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중이다. 2018년 차질 없이 개통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 잘사는 하남 행복한 하남을 위해 노력하겠다.
 
▷미사지구에서 검단산 입구까지 하남연장에 따른 투자비 확보방안이 또 하나의 관건으로 남아있다. 하남시 재정 여건상 광역철도가 아닌 도시철도 방식이 될 경우 하남연장은 불가능한 문제이기도 하다. 하남시 재정을 고려할 때 반드시 광역철도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게 중론인데 이 문제를 풀어갈 해법은 있는가?
 
▶현재 하남시의 재정자립도는 48%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남시 재정과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한다면 75%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역철도로 추진되어야 한다. 지난 5월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했고, 경기도에서도 광역철도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가 개원하면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도 협조요청을 하겠다.
 
▷덧붙여 광역철도방식으로 하남연장이 확정됐다손 치더라도 개통 후 적자운영에 따른 하남시의 비용부담이 상당할 것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남시가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고, 2018년이면 하남시 인구가 40만명 이상에 이르게 될 것이다. 또한 유니온스퀘어, 패션시티 등 대기업 유치를 통해 많은 교통 수요가 발생할 것이다. 대기업 유치가 되면 교통수요증가, 세수증가 등이 이루어 질 것이며 그렇게 되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 지하철 연장 발판삼아 패션시티 등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당선자는 총선을 통해 또 하나의 약속을 했다. 즉 패션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제시한 공약으로 이해하고 있다. 문제는 실현 가능성이다. 패션기업 유치가 공약으로 제시된 배경과 그간의 준비사항, 나아가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하남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패션 중견ㆍ대기업 본사 유치, 한국패션시티 조성을 위해 하남을 우선대상으로 작년 12월 MOU를 체결했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약 10만평 부지에 패션시티가 조성되면 청년일자리 등 1만2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 할 것이다.
 
지난 1월초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방문, 하남에 패션시티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 추진을 위해 1차 회의(2012년 1월)에서 패션협회와 함께 한국패션시티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두 차례 회의도 개최했다.
 
하남시의 숙원이었던 지하철 5호선 연장을 발판삼아 패션시티를 비롯해 많은 기업을 유치해 하남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
 
▷패션기업 유치 문제를 놓고 이교범 하남시장과도 힘을 모아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시장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를 했다는 것은 하남시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하남시와 어떤 공조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인지 설명해 달라.?
 
▶하남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파를 초월해 협력할 것이다. 그동안 정치적 대립과 갈등으로 이뤄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나부터 발 벗고 나서 화합정치를 하려고 한다.
 
이제는 정파를 떠나 하남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정체된 하남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이교범 하남시장을 방문해 하남발전을 위해서라면 서로 협력하자고 했다. 지역발전이 잘되면 그 공은 당연히 시장에게 돌아갈 것이다.
 
▷국가 정책을 실현해 왔던 관료에서 하나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자리를 옮겨 앉게 됐다. 국회에 입성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 이유까지도 밝혀 달라?  
 

▲ 지하철5호선 하남연장에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는 이현재 당선자     ©시티뉴스


▶지난 30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대통령 비서실 산업정책 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등을 거쳤다. 이 같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지역발전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각종 개발정책을 수립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싶다. 지난 40년간 각종 규제 속에 정체되어 있는 하남을 바꾸고 싶다.
 
중앙정부 행정경험 살려 중소기업 육성 앞장
 
▷국회에서 어떤 상임위에 배정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과 맥을 같이하게 된다. 희망하고 있는 상임위는 어디인가. 또 상임위를 선택하게 된 동기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
 
▶희망상임위는 지식경제위원회 또는 국토해양위원회를 생각하고 있다.
지식경제위원회에 배정이 된다면 정부에서 지식경제부(전 산자부) 기획관리실장,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등의 경험을 살려 일자리창출의 핵심 중소기업육성에 힘쓰겠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문화 정책을 위한 과감한 제도 보완을 통한 서민경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의 경제 활력을 찾고, 소상공인들의 상권보호,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
 
또한 지난 40여년간 규제 속에 묶여있는 하남의 규제 완화와 지역 핵심이슈인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 등 해결을 위해 국토해양위원회도 생각중이다.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다. 고위 관료를 지낸 사람으로서 국회에서 어떤 정치인의 길을 걸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하남시민들은 눈여겨 볼 것이다. 국회에 입성하면 어떤 정치철학으로 임할 것인가?
 
▶지난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또한 18대 총선에서 낙선 후 시민들과 함께 체험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친화력 있는 생활정치를 해왔다. 시민과 국민 앞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꾼이 되겠다. 아울러 처음처럼 시민과 국민들을 섬기며, 하남발전, 국가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국민들 눈높이에서 볼 때 ‘정치는 아직도 3류’라는 등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회의원 이현재는 이 같은 정치평가를 어떻게 극복해 갈 것인가?      
 
▶정치 불신은 여야를 떠나 모든 정치권의 숙제다. 그동안 국민들께 희망보다는 심려와 실망만 끼쳐드렸으며,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러한 불신은 결국 정치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렸다. 이제 우리 정치인들이 뼈를 깎는 자성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저 역시 하남발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 
 
▷총선을 통해 많은 유권자들이 당선자에 대해 평가한 것 중 하나가 성실함과 부지런함, 나아가 시민을 대하는 낮은 자세였다. 이는 당선 전의 평가다. 당선 후 향후 4년간 국회의원의 길을 걸으면서도 이 같은 평가가 지속되길 희망한다. 끝으로 성원을 보내준 하남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이번 19대 총선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에 감사드리며, 기쁨보다는 책임감으로 무거운 마음이다. 지난 4년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단지 신분이 바뀌었을 뿐이다. 시민들을 섬기며 오직 하남발전만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 정치인들은 국민들에게 불신의 대상이었다.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정치인, 믿음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낮은 자세로 하남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인터뷰 내용은 6월 1일자로 발행되는시티뉴스 자매지(계간) 시티인 13호에 초대석으로 동시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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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17 [10:19]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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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12/05/17 [15:56]
이현재당선자는 정치불신에 대하여 대답하기를 "정치 불신은 여야를 떠나 모든 정치권의 숙제다."라고 말한다. 우선 보는 관점의 문제일 것이다. 신뢰의 문제이다. 국민의 눈높이 정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았기에 그동안 국민들께 희망보다는 심려와 실망만 가득한 것이다. 다행이도, "정치인들이 뼈를 깎는 자성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저 역시 하남발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하니 새로운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다만 국회의원으로 국정에 대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선도해 나갔으면 하는 배짱이 필요하고 하남에 관해서는 당을 이용하요 자치단체 공직후보자를 선출할때나 현 직임에 있는 분들에게 그 책임을 다하라고 채찍직일 필요하지 않나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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