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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목재펠릿 제조 공장 3월 완공
시간당 2톤 생산 규모…숲 가꾸기 부산물 등 활용
김영수 기자
양평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목재펠릿 제조시설이 이르면 오는 3월말 완공된다.

29일 양평군과 양평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양평군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실시한 목재펠릿 제조시설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현재 운영중인 목재집하장 부지와 연접한 옥천면 용천리 산90번지 일대의 1만3500㎡ 부지에 연간 1만2500톤(시간당 2톤) 생산 규모의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건립중이다.

29일 현재 공정율은 65%이며 본격적인 판매는 5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목재펠릿은 숲 가꾸기 부산물과 제재톱밥, 제재죽데기 등을 고압축으로 처리하는 연료다.

담배 필터 정도 크기로 형태와 크기가 균일해 보관과 공급이 편리하며 발열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펠릿 2㎏은 경유 1리터의 열효율과 같아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양평군은 목재펠릿을 농ㆍ산촌 지역 난방비 절감은 물론 휴양림, 펜션 등 다중시설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신재생 대체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난해 40대의 목재펠릿 보일러 공급에 이어 올해는 50대를 공급하는 등  2013년까지 213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전체 독립농가의 약 10%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펠릿보일러에 들어가는 비용 중 70%(266만원)를 지원한다.

펠릿은 1㎏당 350원(배달료 포함)으로 양평군민에게는 10%가량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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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29 [17:51]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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